"삼(3)자가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 날."
- 허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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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걸러 구제역 홍역을 치른 경기도 파주시와 파주 축협이 3일을 '삼겹살 데이'로 정했다.
시와 축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금촌동 파주 축협 판매점에서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갖고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공짜 삼겹살 파티도 연다. 파주지역 길거리에는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삼겹살 홍보전단도 뿌린다.
파주지역 양돈농가들은 2000년 3월 구제역 파동을 겪은 데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재발, 전국 돼지고기 재고량이 1만t에 달할 정도로 소비가 감소하자 이색 판촉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남농협지역본부 창원 하나로클럽도 이날을 '삼겹살 데이'로 정하고 오전 11시부터 소비자들에게 수출하는 돼지고기 부위 1㎏씩을 선물하는 행사를 갖는다. 경남농협측은 "돼지고기는 중금속을 해독하고 윤택한 피부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며 "6월 6일과 9월 9일도 삼겹살 데이로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와 축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금촌동 파주 축협 판매점에서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갖고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공짜 삼겹살 파티도 연다. 파주지역 길거리에는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삼겹살 홍보전단도 뿌린다.
파주지역 양돈농가들은 2000년 3월 구제역 파동을 겪은 데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재발, 전국 돼지고기 재고량이 1만t에 달할 정도로 소비가 감소하자 이색 판촉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남농협지역본부 창원 하나로클럽도 이날을 '삼겹살 데이'로 정하고 오전 11시부터 소비자들에게 수출하는 돼지고기 부위 1㎏씩을 선물하는 행사를 갖는다. 경남농협측은 "돼지고기는 중금속을 해독하고 윤택한 피부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며 "6월 6일과 9월 9일도 삼겹살 데이로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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