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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화장품 세균 `바글바글`..."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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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화장품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더럽혀진 메이크업 도구도 마찬가지. 수 많은 세균이 자칫 피부를 망쳐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방송된 올리브 네트워크 `타이라 쇼`에선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얼마나 비위생적인지 현미경 검사를 통해 밝혔다.

결과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6, 7년 된 립스틱에선 대장균이 발견됐다. 립글로스에선 포도상구균이 나왔다. 발진, 농가진 같은 화농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다. 이와 함께 메이크업 브러시와 오래 된 화장솜 등 각종 메이크업 도구들에서도 세균이 다량 검출됐다.

방송에 출연한 피부과 전문의 쉔뱅 박사는 "화장품이 오래되면 세균이 발생해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옛날 남자친구와 오래 된 화장품은 멀리 없애 버리는 것이 좋다"고 재치있게 조언했다.

흔히 `뷰러`로 불리는 아이래쉬 컬러(속눈썹을 올려주는 도구)나 눈썹 브러쉬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척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엔 반드시 보관 수명을 체크하자.

일반적으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는 스킨은 개봉 전 3년, 개봉 뒤 1년~1년 6개월의 보관수명을 가진다. 로션은 개봉 후 6개월~1년 이내에 쓰도록 한다. 마스카라는 6개월간만 사용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 역시 1년 6개월 이내에 사용한다.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는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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