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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만드는 6가지 습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것 같은 머리숱 때문에 고민인 중년 남성들. 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유전적이거나 질병 등의 원인이 아니라면 잘못된 습관만 바로잡아도 얼마든지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신도 모르게 모발을 손상시키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자.

□ 머리카락이 젖은 채로 사우나를 한다

대중목욕탕에 가면 머리카락이 축축하게 젖은 채로 사우나실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머리카락을 마치 뜨거운 물에 삶는 것과 같다. 정상 모발의 표면은 큐티클이라는 단단한 단백질 껍질에 쌓여 있다. 이 껍질은 잘 지어진 기와집의 기와처럼 서로 조금씩 겹쳐지면서 모발을 둘러싸는데, 모발이 젖은 채로 뜨거운 열기를 쐬면 큐티클의 배열상태가 흐트러지고 심하면 모발에 구멍이 뚫리기도 한다.





□ 젖은 머리카락을 타월로 털며 말린다

젖은 모발을 타월로 툭툭 털어가며 자극을 주기보다는 마른 수건으로 눌러가면서 물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또 헤어드라이어를 쓸 때는 뜨거운 바람을 피하고 15~20cm 정도 떨어져서 사용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해도 안 된다.

□ 빗질은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정수리부분에서 빗질을 시작해서 아래로만 빗으면 피지선을 과다하게 자극해 두피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양쪽 귀 옆에서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는 두피마사지 빗질을 먼저 해준 다음에 정수리부분에서 시작해 아래로 가지런히 빗어주는 게 좋다. 두피마사지 빗질은 탈모에 영향을 주는 활성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탈모를 예방한다.

흔히 혈액순환을 위해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은 삼간다. 충격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두피가 점점 두꺼워지면 피부호흡이 어려워져 솜털이 잘 나지도, 자라지도 못한다.

□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까봐 가능하면 자주 안 감는다

두피가 지저분해지면 오히려 탈모가 더 촉진된다. 두피상태에 따라 피지분비가 왕성한 경우에는 하루 두 번까지 자주 감는 게 좋고, 보통은 이틀에 한 번 정도 감으면 된다. 머리를 감기 전에 브러시로 머리를 한 번 빗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38℃ 정도의 물이 좋고 샴푸가 아닌 비누를 쓸 때는 알칼리성이므로 산성인 식초를 물에 풀어 헹군 다음 맹물로 잘 헹구어 준다.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는 트리트먼트도 주 1~2회 정도 샴푸 후에 쓰고, 머리카락이 손상되었을 때에는 헤어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파마·염색 등을 자주 한다

파마나 염색 모두 머리카락의 큐티클층을 손상시킨다. 특히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은 금물. 굳이 하고 싶다면 파마를 먼저 하고 10일 이상이 지난 다음에 염색을 한다.

□ 아직도 담배는 내 사랑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니코틴 성분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한다.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모근에서 건강한 모발을 만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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