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49646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25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조선 태종 때, 대궐의 문루에 달아 두어 백성이 억울한 일을 호소할 때 치게 한 북.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KBS 가요무대에 대한 느낌그대로...한마디??

         
'생각난다 님'의 글을 보고나서.....!!!
작금의 교민사회의 화재거리는 가요무대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문에 나는 기사와 인트넷에 오르는 내용을 빠짐없이 읽고 또 여기저기에서 나도는 이야기들을 보았고 22년전인가요? 아넴비 극장에서 했던 가요무대할때 그 당시 간접적으로 했던 기억을 되살려 망설이다가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욕하지말고 감정 상하는 악필은 조심해 주시고 공감할수 있는 지적을 바람니다.
이번 가요무대도 어째튼 우리교포사회를 위해서 오는 것이나 먼저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런 까닭으로 먼저 이번 가요무대를 장점과 단점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장점.
1, 교포사회에서 요청한 것이 아니고 KBS계획으로 경비 전부(100%)를 부담한다는 것입니다.
2, 항공권및 공연장 섭외 기타 등등 우리 교포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고 KBS자체적으로 해결합니다.
이런 장점이라면 교포들의 행운이고 생각한다 님의 글처럼 뜨거운 무를 덥석 문 꼴입니다.

반대로 단점도 생각해 봤습니다.
1, 상파울로 시내 수많은 공연 장소를 두고 해필이면 교포실정에참작 하지않고 교통도 불편하고 복잡한 한인거주지역과 너무 먼데를 잡았습니다.
2, 날짜도 수요일이고 시간도 수요예배와 겸치므로 교포들의 신앙생활에 지장을 주는 날과 시간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우리돈들고 와서 공연하니 무조건 와서 봐라는 식이 진정한 가요무대 공연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생각한다님의 글에는 찬동합니다.

1994년 상파울로 아리랑을 예를 들어보지요,
그때 약 70여명의 출진진들이 온것으로 기억합니다....물론 한인회(회장 김상인)에서 초청 했고 경비도왕복 항공료, 체제비, 공연장 시설비, 관광및 선물 등등 100%를 한인회가 부담했습니다. 대신 출연진들에게 별도의 출연료는 한인회에서 지불안 한것으로 압니다.
그때 한인회와 계획하여 공연을 하게했던 ' L 기획사'는 결국 가요무대 공연때문에 망했지요(교포들이 알고 있는 사실)
이번 공연도 KBS에서 갑자기 계획했고 때마침 KBS사장님이 리오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온다고 해서 브라질 올림픽 주최라고 하는데 ????? 지난 4월에 현지 답사팀으로 온 장 모 PD에 의해 공연설비가 손쉽고 무료로 빌릴수 있는 씨타 뱅크 홀을 잡은 것 같다고 합니다.

예산이 150만불인데 그돈 다써나요? 대한항공에서 백명 넘는 출연자 항공료를 반값(50%)했주었고 현대자동차에서 경품으로 자동차 한대(짜고 치는 추첨에 추첨후 한인회 직행이 뻔 한것) LG등등 에서 전저제품 찬조, 아무리 계산해도 가요무대측의 흥행사업같다는 생각이다.
가요공연은 박O수 한인회장도 김순태 총영사 시절에 열린음악회나 가요무대를 유치할라고 KBS에 공문까지 발송시켰고, 이O수 회장도 전국노래자랑(송해)을 이민 50주년 행사때 유치해서 우리끼리 잔치 할려고 노력했다. 그때에 경비 30십만불을 방송국에 선 입급시키라는 조건이였다. 그런면 항공권으로부터 공연장,숙박 관광일절 등등 떠날때 까지 한인회에단 한푼도 부담주지 않겠다는 조건이였던 것으로 전해들었다.
그런데 이번 100명의 짭은 기간에 150불의 국고금....?????

지난 해 새누리당 박 아무개 의원은 상임위에서 해외공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들은 바 있는데 자짓 잘못하면 이번 가요무대으로...여소여대 정국에 아직 20대 국회도 구성 되지않는 때에 일어난 일들을 나중에 국정감사 받을 때  혹시나 '상파울로 가요무대 땜이로 ...... '라고 국회 의사당 안에서 뚝배기 깨지는 소리기 나면 어쩌나.???!!

삶은 무를 던져 주면
덥석 물게 되는데
그 뜨거움 때문에 이빨이 몽땅 다 빠진다고 합니다"
될까봐 겁난다."
.
.
.
아이참...그렇네............!!!

'생각난다 님' 의 사리깊은 글에 감명 받았어 힁설수설 해봅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2

1등 aclimacao 2016.05.18. 16:28

교포가 봉인가!!
양의 탈을 쓴 늑대들??
Eu Nao Gosto. Kayomudae~~~~!!!

댓글
2등 cjfgml 2016.05.19. 06:43
이번에는 입장료 없지요?
전에는 가요무대 할때는 입장료를 낸 것으로 압니다. 공연장이 멀다면 안가고 다음에 집에서 보면 되고 무사한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
댓글

댓글 쓰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