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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처럼 조용한 하루가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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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처럼 너무도 조용한 오늘 갑자기 아이들이 하는 학교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는 내가 학교이야기만 해도 자식들은 치를 떨고 귀를 막아버린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학교에 정이라면 정을 못 때는 것은 그간 손자가 다닌 유치원에서 받은 큰 사랑 때문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조차도 브라질한국학교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하지만 바로 잡고자 하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직도 학교는 협회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본국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인가? 교민을 무시해도 이렇게 무시할수 있는 것일까? 이쯤되면 협회장의 무능력함도 한몫했다고 볼수 있다. 


왜 협회장은 침묵을 함께 지키고 있나? 이 학교는 원래 한브교육협회가 운영하는 학교 아닌가? 제갈협회장은 홍인걸교장에게 따끔한 교민으로서의 충고를 하고 교육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행동들에 재제를 가해 공평하고 평등한 학교분위기와 교사들의 융합을 도모하여 행복한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행복한 학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나저나 왜 답변은 없는 걸까? 교육부가 대신 대답을 해줄런지 기대가 아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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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1등 방랑시인 2016.04.14. 13:39
확실히 공무원들 철밥통이네요. 시간만 때우고 있다보면 돌아갈 시간 되니까요. 현 협회장은 전직 협회장들 하고 다를 줄 알았는데 요즘들어 지원금 때문인지 파견 교장 눈치만 보고. 이렇게 우리끼리 떠들어봤자 눈도 끔쩍 안합니다. 청와대와 정부의 소리에 청원을 넣어야지.
댓글
2등 ttorai 2016.04.14. 22:42

요즘 이곳 게시판에 이슈가 되어있는 브라질한국학교 문제에 힘겹게 혼자서 시정을 요구하시는 AbeoBR 분께 같은 학부모로써 경의를 표합니다.

내용을 읽어보면서 설마 그럴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런대 올라온 글이 사실이라는 것에 화도 났고, 안되겠다. 그 학교에서 우리아이를 빼야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막상 전학을 시키는 것이 화나고, 일시적인 기분에 할 것도 아니고 그래도 어떤 조치가 있지 않을까? 좋아지겠지, 기대도 해보았으나, 역시 주먹구구 학교였다는 실망감에 어찌할까? 어쩔 수 없지 이번 일 년만 보내고 생각을 다시 해봐야지 하고 있던 차, 이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육학년 낙제라는 이야기와 사학년 낙제생이 무슨 이유에서 인지 갑자기 진급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낙제 할 수 있고, 진급할 수 있다고는 보지만, 낙제를 서슴지 않게 시키고, 낙제한 학생은 올리고 그런 학교였다면, 우리 학부모가 학교에 무언가를 속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이젠 한마디 안할 수 없지 몇 번을 쓰고 지우고 혹시라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내 자식이 불이익을 당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그냥 관망하고 보고만 있었습니다, 솔직히 누가 하겠지 비겁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AbeoBR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용기 있으시다, 하였습니다.

손자가 학교를 다닌다고 하셨네요, 참 어려운 결정하고 제보를 하셨네요, 이곳 게시판에 님께서 침묵은 해결의 매듭이 되고, 사죄는 해결의 첫 단추가 된다.” 글귀에 우리학부들도 이제는 관련 내용이 어떤 제재를 할 수 있는지,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교직에 있는 지인에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파견 나온 선생님들의 이런 행동이 정당하고, 침묵하고, 무시해도 되는지? 파견교사는 부임 전 교육부장관에게 재외국민교육에 헌신할 것을 엄숙히 선서 하고 파견 나와 그 선서가 무색하게 문제를 일으키고, 답변과 사죄를 하여야 하건만, 사실을 왜곡하며, 감추고, 더 나가 편법으로 최초 제보의 글을 삭제하는 뻔뻔스러움과, 밑도 끝도 없이 생뚱맞게 공식 해명문하나 달랑 올려 사실을 감추고, 침묵으로 일괄하며, 시간가면 되겠지 라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동에 다시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직도 내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그 잘못의 심각성이 어떤 법률에 저촉이 되었는지를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하는 것인지? 파견교사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법률, 규정, 규칙, 이 상세히 기술된 해외파견공무원인사관리규칙에 저촉이 되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다시 한 번 선생님들의 잘못을 상기 시키려 합니다. 읽어보고 나의 잘못은 어디에 해당이 되는지, 어떤 조항에 저촉되는지 사항에 맞게 합당한 처신하기를 바란다.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62112#0000

국가법령정보센터

해외파견교육공무원인사관리규칙

[시행 2004.9.24.] [교육인적자원부령 제843, 2004.9.24., 일부개정]

 

12(부임선서) 해외파견 근무발령을 받은 교육공무원(이하 "파견교육공무원"이라 한다)은 부임전에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 다음의 선서를 하여야 한다.<개정 1981.1.31, 1991.3.16, 2001.1.31>

"본인은 대한민국 교육공무원으로서 조국에 충성을 다하고, 해외파견근무중 법령과 정부의 명령을 성실히 준수하며, 파견교육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여 재외국민교육에 헌신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15(품위유지) 파견교육공무원은 대한민국공무원 및 교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개정 1981.1.31>

파견교육공무원은 동반하는 가족의 품위유지에 대하여서도 세심한 주의를 다하여야 한다.<개정 1981.1.31.>

 

18(부동산취득금지등) 파견교육공무원은 본인 또는 동반가족의 명의로 해외에서 부동산을 취득하여서는 아니되며, 과도한 채무를 부담하거나 채무이행을 지체하여서는 아니된다.

[전문개정 1982.1.5.]

 

20(소환) 파견교육공무원이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때에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이를 소환한다.

<개정 1981.1.31, 1982.1.5, 1991.3.16., 2001.1.31>

 

1. 국위를 손상시키거나 국가이익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때

2. 국가공무원법 제7장에 규정된 복무의무를 위반하거나 제14조 내지 제19조의 규정에 위반한 때

(7장 복무 <개정 2008.3.28.>

56(성실 의무) 모든 공무원은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전문개정 2008.3.28.]

58(직장 이탈 금지) 공무원은 소속 상관의 허가 또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직장을 이탈하지 못한다

63(품위 유지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전문개정 2008.3.28.])

 

3. 해외에 영주하려는 의사가 분명한 때

4. 사람을 사상한 때

5. 직무수행의 능력이 없을 때

 

 

댓글
3등 wowbow 2016.04.14. 22:54
점점 내용을 알아가네요. 정말 한심하네요.
댓글
Bedal 2016.04.15. 13:35
답변을 기다리는 이유가 뭘까? 답변을 요구하는 권리는 어디에 있을까?
학부모이면 학교가서 해결하시지 왜 이런 곳에서 그러는지?

글 솜씨는 있는데 얼굴을 내밀지 못하시는 분 아니신지?
학비니 잘 내시는지? 협회에 기부금좀 하셨는지?
도움이 못되면 조용히 사세요.
댓글
ttorai 2016.04.15. 15:04

답변을 기다리는 이유가 뭘까?

 

당신들 잘못한 것 인정하라는 뜻이지!

인정 안하시겠다면 뭐 달리 방법 없지요. 우선 브라질 교육청에 문의하고 감사 요청과 동시에 한국관계 기관에 정식으로 알리는 방법이 최선이 아니겠는지요.

 

답변을 요구하는 권리는 어디에 있을까?

 

학부모이니까!

학부모이면 학교 가서 해결하시지 왜 이런 곳에서 그러는지?

 

당신 같은 사람들의 분류들은 철면피라고 할까? 양심불량자라 할까? 그 학교 수 없이 많은 문제가 있었고, 요구도 해봤지! 고쳐졌던가? 아니 고쳐보려 노력은 해보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인에게 공개하여 고쳐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더욱 당신들이 말하는 공인은 답변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라는 것 모르시나요?

글 솜씨는 있는데 얼굴을 내밀지 못하시는 분 아니신지?

 

당신 같은 분류는 얼굴 내밀고 이야기하면 분명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너무 찔찔하네요! 질문이 수준 미달임.

학비니 잘 내시는지? 협회에 기부금좀 하셨는지?

 

학비 내지 않고 학교에 학생 보내는 학부모가 있나요? 설사 학비를 못 내면 잘못되고 고쳐야할 것 이야기도 못하는 건가요?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사시던 분이신지요? 이사비요 ? 학부모가 이사비도 내야하는 학교였나요 ? 몰랐네. !

도움이 못되면 조용히 사세요.

 

어떤 도움이 필요하세요? 이렇게 댓글을 올리신 분은 학부모세요 이사세요 아니면 홍인걸 교장선생님 당사자세요? 정신 차리세요! 정말 그정도 수준이었는지요? 우습네요.

학부모로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물어보는 것 당연한 일이고요 권리지요! 배달 씨 배달의 민족의 긍지를 가지시고 열심히 배달하세요! 참견하시지 말고!  

댓글
산과들판 2016.04.15. 15:36

아이를 한국학교(Polilogos)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저는 파견 교사들과 교장선생님의 간담회는 정당한 과정을 거쳐서 진행된 사항이라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꾸 문제 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가 새로 오신 분과 함께 앞으로 더욱 더 잘 해보자는 자리였을테니까요.
그런데.. 저는 여기의 AbeoBR님의 다른 글을 읽고 참 놀랐습니다.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부분도 그렇고, 억지로 6학년 과정이 운영되는 부분도 그렇고 말이지요. 게다가 한국과정 선생님들 가운데서도 현지채용교사와 파견교사 사이의 봉급차이가 심한 부분도 그렇구요.
물론 일반 기업들 가운데서 주재원과 현지 채용직원간의 봉급 불평등한 부분과 주재원에 대한 주거보조비를 비롯한 여러가지 지원금에 대하여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지금 이 곳이 한참 재정문제로 시끄럽고 교민사회에 후원금을 요청하고 있는 한국학교라면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하여 여러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교민사회가 극도로 어려운 때에 많은 재정지출을 써가면서 한국의 파견교사들을 써야 하는 필요가 꼭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이지요. 미납된 세금문제를 해결할 때 까지는 현지채용 한국과정 교사를 쓰고 나서 나중에 필요시에 파견교사를 써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멋지게 개관하여 운영하겠다고 학부모를 초청한 행사에서 공한옥 교장선생님이 자신있게 말씀하셨던 도서관 운영이 2년째 제자리 걸음에 방치되고 있는데도 전혀 일이 진척되지 않고 도서관 담당선생님 월급만 2년째 나가고 있는 부분은 이해하기 정말 쉽지 않네요.
한브교육협회에서 밀린 세금 납부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여기저기 새나가고 있는 불필요한 운영비에 대해서 먼저 세밀하게 체크하는 일이 먼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제 아이가 한국학교를 좋아하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학교와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학생과 학부모 모두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한국학교로 세워지도록 일선 책임자 되시는 분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Bedal 2016.04.15. 15:41
글 쓴이는 AbeoBr 인데 왜 Ttorai가 짜증을 내는지?
댓글
wowbow 2016.04.15. 17:00
Bedal
AbeoBR님은 한국학교를 상대로 항의하시는데 왜 Bedal이 개거품 무는지?
댓글
산과들판 2016.04.15. 16:08

아예 한국학교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학교를 운영책임지고 있는 한브교육협회장님과 이사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한국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늘 불철주야 수고 많으신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밖에 얼굴마담 식으로 열심히 다니고 개인 주머니를 열어 후원금을 넣으시는 것도 감사한데.. 근본적인 부분에서 더 세밀하게 체크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학교는 학생등록금과 한국에서 오는 교육부 지원금이 수입이기 때문에 결코 세입금액이 적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예전에 그토록 오랜 기간을 재산세도 내지 못하고 미납하고 방치한 것은 방만한 운영을 하였기에 그런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 새롭게 협회 임원진이 구성되어 다시 분위기 일신하여 열심히 하시는 부분은 좋지만..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일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해야 하지요.
이사님들께서도 학교 지출 부분에서 불필요한 인력에 대한 부분이나 불필요한 지출항목이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조건 서로 얼굴 아는 사이끼리 좋은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감싸지 마시고 지금 폐교되어야 하는 학교를 살려야 하는 것인데, 중차대한 사명의식으로 다시금 잘 체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인인 저희야 밖에서 보면 아무 것도 안보입니다. 그저 이런데서 이야기 나오는 것으로 대략적으로 밖에 모르지요.
협회장님과 이사님들께서 지혜를 모아서 한국 학교가 브라질 한인사회의 자랑이요, 다음세대가 건실히 배출될 수 있는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ttorai 2016.04.16. 09:08

배달님 님께서는 윗 내용을 짜증이라 생각하십니까?

진정으로 님께서는 자식을 키워보신 분 맞으신지요? 보아하니 학교 관계자 같은데 누구세요? 발생한 문제의 핵심에 있는 당사자 파견 공무원이십니까? 아니면 학교 이사? 도데체 누구세요? 문제를 겸허한 자세로 해결할 생각은 없으신 것 맞죠? 짜증 어떤 것이 님은 짜증으로 느꼈는지요? 학부모가 갑질하는 것으로 생각되세요? 님의 생각은 나가도 너무 많이 나갔다고 생각 안하세요? 학부모인 저는요 거꾸로 님들께서 갑질했다 생각되는데? 맞나요? 못 느끼는거 맞죠? 사태의 심각성 모르시죠? 그럼 방법이 없네요, 멀리 생각할 것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진정한 갑질 당해보시겠다 이거시죠? 정식으로 브라질교육청에 문의해보고 님께서 하시는 행동이 브라질 교육법에 적합한 방법으로 하시는지, 감사 요청을 해드리겠습니다. 또한 한국 관계기관에 정확하게 보고를 드려서 누가 잘못을 했는지 정말 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규정에 의해서 이루어졌는지 특히 파견 공무원은 물론, 학교를 관리 감독하시는 상파울로 총영사관은 무엇을 어떻게 관리 감독을 하셨는지 따져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난하십니까? 누가 누구를 보고 짜증이라고 하시는지요! 님의 행동과 생각이 거기까지가 한계 맞죠!, 말씀 생각하고 하시기 바랍니다.

진정으로 잘되어야지 어떻게 만든 학교인데 이러한 마음로 일조하고 싶었습니다. 브라질한국학교에 내 자식을 보낸 학부모의 말을 짜증이라! 우습네요! 정말 코메디 하세요 ?

님이 누구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생각하건데, 학교 관계자 같은데 님께서는 한국학교에 자녀를 안보내시죠! 보낼 이유를 못 찾으셨지요! 왜 그랬을까요? 관계자 당사자들이 그 학교를 신임을 안하고 못 보내는 학교라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진정으로 교포사회의 교육을 위해서 힘을 모아서 헌신하였던 역대 회장과 이사 이분들의 숭고한 뜻 아시기는 아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추측건대 의협심 강하신 이사였다면, 역사 공부 다시하고 덤벼드시고, 앞서 이야기처럼 문제의 핵심에 있는 당사자라면 학부모로서 올린글을 짜증으로 생각하는 수준으로 어찌 교육을 하시겠습니까? 님의 닉네임처럼 배달 열심히 하세요! 짜장을 배달하시든, 짬뽕을 배달하시든, 비아냥으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알겠습니까?         

댓글
방랑시인 2016.04.16. 10:39
한국학교가 브라질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기관인것은 여기에 살고 있는 부모님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교육을 위해 AbeoBR님 같으신 분들이 노력하시는 줄 압니다. 문제는 파견 교장과 파견 교사들이 여기에서 교사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행하지 않는것에 있습니다. 물론 월급이나 기타 혜택이 여기에서 교육하시는 현지 교사보다 많게는 4배에서 5배까지 받으시면서 "2년간 쉬었다가 가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ttorai님이 쓰신 <국가법령정보센터
해외파견교육공무원인사관리규칙>에 보니까 '제18조 (부동산취득금지등) 파견교육공무원은 본인 또는 동반가족의 명의로 해외에서 부동산을 취득하여서는 아니되며, 과도한 채무를 부담하거나 채무이행을 지체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파견교사 중에는 부동산을 취득한 교사가 아파트 샀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명히 소환 대상이 맞겠죠.
특히 문제가 많은 도서관은 사서라는 사람이 컴퓨터도 모르고 책 정리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한국에서 그리고 교포들로부터 귀중한 도서를 기증받고는 정리가 안되니까 버리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서는 아무일도 안하고 월급을 받고 있더군요.
또한가지 이번에 파견된 교장은 책 버리는게 취미인가 봅니다. 며칠전 지나가다 보니까 책을 트럭에 가득 실어 나르더군요. 모두 버리는 거라고 하던데 그래도 되는건지 사서는 책을 관리할 생각은 있는건지 씁쓸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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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rai 2016.04.17. 00:21

침묵으로 일관하는 학교 관계자들께!

 

도대체 관자님들은 손가락에 문제가 있나요? 생각하는 머리에 문제가 있는 건지요? 어떻게 답변을 써야할지 모르겠지요? 쉽게 하세요! 구차한 변명해봤자 변명아닌가요? 변명 하셨다고 일이 마무리 지어질것이라 오판하지 마세요,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브라질 교육청에 이이제기 하겠다고 한국 교육부 어떻게 처리할지는 나중 문제가 될 것이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낙제가 되었는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진급이 되었는지, 브라질과정 선생님들께 문의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답변을 꺼려했습니다. 무엇이 무서운 것인지? 이 학교가 직원들에게 이렇게 강합적 학교운영이 되었구나? 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이런 문제가 있으니, 학교가 발전할 수 없다, 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의 일부 선생님들의 귀띔으로 연말사정회에서 모든 선생님께서 반대를 하셨다고 하시며, 그러한대도 학교장이 어떤 압력을 받아 처리를 했다고, 우리는 모르겠다. 최종적인 책임은 교장에 있다. 라고 만 말씀하셨습니다. 압력? 무슨 압력? 이 학교가 주먹구구 방식으로 운영된다. 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알아보니 교사자녀 그것도 파견교사 자녀였다. 이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네요.

파견온 국가공무원이 브라질과정 교장에게 압력을 가했다. 기가찰 노릇 아닙니까? 총체적인 인적자원운영 부실 아닙니까? 잘될 것이다! 뭐가? 무엇으로? 어떻게? 파견 나온 국가공무원 양반들아! 당신들 뭐야? 여기 당신들 잘못 봤다고! 계속하여 알아보겠지만, 세상엔 비밀 없다. 라는 것, 혹여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신들이 좋아하는 법률 위반이라는 사실, 공무원의 7대 의무(56: 성실 의무, 57: 복종의 의무, 59: 친절 공정의 의무, 59조의2 : 종교중립의 의무, 60: 비밀엄수의 의무, 61: 청렴의 의, 63: 품위유지의 의무) 공무원의 4대 금지사항(58: 직장이탈 금지, 64: 영리업무 및 겸직 금지, 65: 정치운동의 금지, 66: 집단행위의 금지)에 저촉됨은 물론이고 이런 사실을 브라질 교육청에 한국 교육공무원이 브라질 교사에게 그것도 학교장에게 압력을 가했다. 라는 사실 또한 알려서 합당한 제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교육기본법 제13(보호자) 2부모 등 보호자는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의 교육에 관하여 학교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학교는 그 의견을 존중하여야 한다. 명심하세요! 학부모의 권리입니다.

 

 

 

 

 

댓글
AbeoBR 작성자 2016.04.17. 12:05
또라이님께 질문 드립니다. 
정상적인 진급이라고 하셨는데 그 과정에 있어서 브라질과정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서 정상적으로 진급하는 학생문제로 반대를 하셨다고 하는 것이 무슨 말씀이신가요? 선생님들께서 진급을 반대하셨는데 정상적인 진급이 되었다는 말인가요? 그럼 왜 선생님들께서는 반대를 하셨나요? 
이건 또 무슨 이야기 인가요?
댓글
ttorai 2016.04.17. 16:01

브라질과정 선생님의 말씀은 낙제가 두 명 있었다고 합니다. 두 학생의 연말 사정회에서 재시험의 기회를 주었으나, 한 학생은 낙제를 인정하였는지? 안하였는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고, 관련 학생은 재시험의 기회를 주었고, 시험 결과를 보지도 않고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여행후 돌아와 보니  낙제가 된 것이고, 학생이 낙제로 4학년에서 다시 공부하던 중. 재시험의 기회를 주자, 라는 선생님들께 의견을 브라질과정 교장선생님이 이야기를 하며, “이렇게 하라고 한다. 어쩔 수 없다.”(?) 다시 사정회를 하겠다. 선생님들께 통보를 하였으나 선생님들이 반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반대 이유는 학기가 벌써 시작을 하였고, 학기가 시작하였는데 재시험을 보면 다른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어떻게 생각 하겠느냐, 너무 기준이 없는 일이며, 브라질 온지 3개월 정도로 적응도 안되었으며, 가장 큰 문제로 포어도 잘 모르는 학생진급은 학생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 우리 선생님들은 재시험을 위한 사정회 서명 못한다고 교장선생님께 항의를 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브라질과정 교장 선생님의 지시로 재시험을 보아 진급이 되었고, 선생님들께 서명을 할 것을 다시 요구를 하였으나, 끝내 선생님들은 서명을 안 하고 교장선생님 단독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더더욱 웃기는 것은 관련학생 부모인 파견교사 왈. 시험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달라는 것이었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요? 이 말에 선생님들이 황당해 했다. 라는 귀띔도 있었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낙제를 인정하고 다른 학교로 간 학생에게는 기회를 왜 안주었는지요? 공정하지 못 한 것 아니지요? 뭐 엉망진창, 엿장수 마음이라고 할 수 밖에요, 진급을 요구한 파견교사, 모든 선생님이 반대를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라고 한다. 어쩔수 없다.”(?) 시킨다고 한 교장선생님, 뭐 교장선생님,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시키면 해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동정심에 마음이 짠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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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oBR 작성자 2016.04.23. 14:18
이 브라질한국학교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학교인가요? 교장을 위한 학교인가요? 아닙니다. 학생을 위한 교민을 위한 학교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이 누구의 눈치를 보고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면 무엇인가가 잘못된 것입니다.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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