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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종 때, 대궐의 문루에 달아 두어 백성이 억울한 일을 호소할 때 치게 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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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국학교 도서관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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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국학교 도서관에 바란다!

도서관은 자료를 수집, 정리, 관리, 제공하는 일 뿐 아니라, 우리 동포사회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랍니다.

일 년에 일어난 도서관 책 소홀히 한 문제는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고요. 도서관이란? 문화의 향유의 공간으로서 특히 이민 사회의 문화의 단절을 조금이나 해소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역할 하여야 하건만. 아무 생각 없이 책을 버리고,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되어 우리가 일어버리면 안 되는 그 시대의 생각과 문화를 가차 없이 쓰레기통에 넣는 짓을 저지른 것입니다.

집안을 정리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쉽게쉽게 쓰레기 처리를 하면서 막상 책은 쉽게 버리지 못하고, 버리면 죄 짓는 것처럼 생각되어, 못 버리는 것이 책이 아니였던가요? 아무리 오래 되었서도, 이민 올 당시 가지고온 낡고, 헐어버린 책은 정말 못 버리는 것이 아니였던가요?

오래된 책이라도 출판당시의 시대를 대변하는 말 그대로 사상과 문화였던 것이 아니였던가요? 얼마 전 티브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라는 드라마에 열광하지 않았습니까? 이 열광을 뭐라 말할 수 있을까요?

그 시대의 추억에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기다렸던 것 단지 재미였을까?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도서관은 문화향유의 공간으로서 재역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탄생하기 바랍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소중한 자료들, 책들을 버리는 것은 브라질 동포사회 문화에 인정사정 보지 않고 뺨을 후리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 자칭 브라질 동포문화 활동에 최일 선에 있다하시며, 자부심이 충만하셨던 분들과 원로들께서 강 건너 불구경을 하시지 않았는지요? 그저 욕심에 한 권 더 가지가려 욕심 부리지 않으셨는지요? 어떻게 기사화하여 나를 나타내려 하지는 안으셨는지요? 이참에 정리하기 복잡하니 한 번에 싹 처리하려 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우리 이웃나라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세종도서관 (http://www.e-ica.org/Inventary) 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본을 삼아 우리도 브라질 동포사회에 문화의 전도사로 문화향유의 공간으로서 브라질한국학교 도서관이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상파울로 총영사님, 상파울로 한국문화원장님 그리고 브라질 동포사회의 문화 할동하시는 원로님들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저 도서관 정상화에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부모로써 브라질 동포로서,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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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AbeoBR 2016.05.19. 01:49
아르헨티나 세종도서관을 몇년전 아르헨티난에 사업차 들리면서 둘러보았지요. 친절하신 사서분이 기억에 남는데요. 깨끗하고 환한 조명에 정숙한 분위기가 아주 멋진 도서관으로 기억합니다.
브라질한국학교 도서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교도서관이 아닌 독립적인 도서관으로 이름을 달고 운영하는 것이 어떨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인걸 파견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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