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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종 때, 대궐의 문루에 달아 두어 백성이 억울한 일을 호소할 때 치게 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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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걸파견교장님. 네. 다년간 기부금과 교육비 잘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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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년간 저도 브라질한국학교에 기부금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손자의 학비도 자식들이 잘 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이처럼 기부금 냈다고 손자 학비를 깍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식들에게 항상 말하는 것은 아이를 위한다면 선생님을 존경하고 존중하며 교육비 지출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밀리거나 깍거나 하면 안된다고 말입니다.

브라질한국학교가 제정난에 허덕이는 것에 대한 책임이 일부 학부모들에게도 있다는 것은 아시는 모르겠습니다. 몇년전 총회내용을 기사로 접했던 내용은 미납학비가 참 많았다는 겁니다. 

차라리 요즘 세대 유치원 부모들이 더 현명한 것 같습니다. 교육비를 지출하는 만큼 선생님은 존중하면서 학교에 원하는 바를 떳떳하게 말하고 권리를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예전 학부모들은 교육비를 깍거나 어떻게든 장학금을 받으려고 했고 그래서 받은 장학금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학부모로써 학교에 떳떳한 권리를 내 세우지 못했습니다. 이 악순환이 반복이 되고 학교가 바로 서는데  일조하였다는 것을 학부모들도 알아야 합니다. 사립학교입니다. 한국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은 학비를 대신 내 주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현제 브라질한국학교 병설유치원이 잘 되는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학부모들의 떳떳한 교육비 납부와 더불어 선생님을 존중하고 올바른 권리를 행사하기 때문입니다. 초등과정의 모든 적자를 유치원이 매꾼다는 소리를 꼭 해야 알겠습니까? 그렇다면 왜 유치원 학비가 학생들에게 충분히 돌아가지 못하고 적자운영하는 초등과정에 사용되어야 합니까? 병설유치원을 분리 운영 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전 이야기했습니다. 홍인걸 파견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모든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아니죠. 모든 결정은 학교장이 아닌 학교운영위원들이 했고 책임도 학교운영위원들이 져야 한다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학교운영위원에 학부모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위원이 되면 학교에서 교육비지원이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야 이를 빌미로 안건결정때 유용하게 이용하지 않을까 의심이 안들수 없습니다. 

위원 명단을 발표하십시요. 모든 학부모들이 알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이 됨으로 받는 혜택은 없어야 합니다. 봉사직이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아직도 홍인걸 파견교장은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물론 제갈교육협회장님도 침묵을 지키고 계십니다.
협회장님께서 훌륭하신 일을 많이 하시고 저 또한 한때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협회장님 제발 부탁입니다. 그릇된 일들을 눈감고 간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한국정부 보조금 때문에 파견교장과 파견교사들에게 끌려다니시는거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다년간 브라질한국학교를 보아온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한국정부 보조금은 교장의 어떤 권위나 총영사의 권위남용으로 많거나 적거나 하는 것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생수에 비례하는 것이지요. 전 최선규교장께서 현직에 계실때에는 그 당시 학생수에 비례하는 충분한 정부지원금이 온것으로 압니다. 교사들도 현지채용 교사들로 파견교사를 써야하는 경제적 부담감도 없었습니다. 

어떤 분의 말씀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한국학교가 꼭 큰 돈이 들어가는 파견교사를 써야하는냐는 생각은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지금은 아니지 않습니까? 현지채용선생님들이 자격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교사자격이 다 되시는 분들인데도 말입니다. 내실을 다잡고 재정난을 안정화 시킨 후에 학생 수가 늘어 넉넉해 졌을때 파견교사를 뽑는것도 방법인데 말입니다. 

사실 파견교사법을 올려주신 분도 있지요  내용을 잘 살펴보면 파견교육공무원은 해당 지역에서 봉급을 받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거주보조비를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전 공한옥파견교장과 현 홍인걸 파견교장은 교사들의 봉급과 거주지원금을 다 챙겨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방선생님께서는 집을 사셨다고도 하는데 위법이 아닌가요? 이 내용에 대하여서는 전에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 올린 글을 참고 하시면 될 것입니다. 

삼사년 곪았던 상처가 터지는 모양입니다. 해야할 답변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전 공한옥파견교장도 다 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인수인계를 하셨는지 공무원들끼리 싸움이 될찌 의리를 지켜 덮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오판하셨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교민과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서 끝까지 갈 생각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기억하십니까? 무고한 학생과 시민 304명이 차가운 바닷속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브라질한국학교에 파견받은 교육공무원은 시간채우고 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사람들입니다. 결국 남는 피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과 교육협회와 우리 교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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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담배쩔어 2016.04.16. 18:18
옳으신 말씀 입니다. 모두글 잘 되자고 참여하는거지 물어뜯자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파견교장과 파견교사 그리고 협회장도 이제는 교민들의 소리를 진지하게 귀 담아듣길 바랍니다. 일단 학교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학교의 빚인 세금이나 학교 서류 정리부터 하시고 학교가 정상에 섰을 때 한국에서 참다운 스승을 모셔다 브라질에 한국의 교육을 발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협회장님 절대로 교장 눈치보지 마세요 그렇게 한다고 지원금 더 나오는거 아니에요. 공교장한테 그렇게 당하고서도 아직 모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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