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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삐랑가 박물관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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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지사(부분수정)1890년 6천 평방미터 넓이의 건물이 완공되었을 당시부터 이삐랑가 박물관으로 더 잘 알려진 썽 빠울로 대학 빠울리스따 박물관은 유명세와 무관심을 동시에 누려오고 있다.
썽 빠울로 시민들 중 썽 빠울로를 상징하는 이삐랑가 박물관이 어디에 위치하는 지 모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브라질 독립의 기념건축물로 이태리 건축가 토마소 가우덴지오가 설계한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된 궁전 건물을 보기 위해서든 또는 12만5천 점에 이르는 소장품을 감상 하기 위해서든 최소한 평생에 한 번 쯤은 이삐랑가 박물관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박물관의 단골 관람객은 주로 썽 빠울로와 브라질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교사의 인솔아래 박물관을 찾는 학생들이다.
바로 이렇듯 학교 교육과 관련이 있는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이삐랑가 박물관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새로운 전시 스케줄을 준비했다.

이런 시도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은 매표소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지난 달에만 근 4만 명의 관람객들이 박물관에 입장했으며 이는 2003년도에 기록한 월 평균 관람객 수의 2배이다.

신규 프로그램의 첫 번째 전시회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히오 출생의 사진작가 밀떵 아우구스또 데 아제베도(1837-1905)의 사진들에 기초를 둔 장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사진들을 벽에 걸어 놓는 대신 브라질 예술가 마르시아 샤비엘 외 3인의 외국 예술가 들이 모여 컴퓨터, 비디오, 프로젝트 영사기, 그리고 독일 예술가 보른 슐케의 시물라돌#1에 사용된 감각 센서 등을 이용해 재생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주로 관람객들이 작품과 인터액션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큐레이터 바니아 까르네이로 데 까르발료氏가 말했다.
좀더 차분한 분위기의 전시회 도시-상업 전은 쁘루덴찌 데 모라이스 전 대통령 등 유명인 들이 소장했던 50여 점의 골동품을 전시하고 있다.

19세기와 20세기 썽 빠울로 상업계를 대표하는 물건들로 우편물의 무게를 재는 저울, 유아용 구두, 나팔 등을 볼 수 있으며 베네지또 깔리스또의 유화 바르제아 도 까르모 1892를 통해 당시에 쇼핑을 다니던 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도 있다.

Museu do Ipiranga.
Parque da Independencia, s/nº, Ipiranga,  6165-8051.
화-일요일, 9h - 16h45. R$ 2,00.
매달 3번째 일요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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