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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지 인디오촌 기행기 [1편]

첨부 2


[제1편] 2008년 아마존 선교사의 지원 요청으로 브라질 한인의사 협회 회장 서주일, 한의사 김상철, 한의사 김대웅(필자.사진아래), 민주평통남미동부협회장  송인호, 부회장 고우석, 간사 김대기, 한인회 부회장 곽영의 현찬을 받아 3 24일부터 4 2일까지 외지인들이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던 지역을 의료봉사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아마존 지역인 Sao Gabriel, Santa Isabel지역 인디오 부락 촌을 방문하기로 했다.)

 

의료 선교단의 주요 활동사항으로서는 의료지원, 약품지원, 식생활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출발 1달 전부터 일행들이 모여 의논하고 그 지역에 대한 인디오들의 생활, 풍습들을 알아보고 개인 식상에 대한 특히 황열병(Febre Amarela) 주사 맞기 등 모든 준비를 체크 하였다.

 

먼저 필자는 떠나기 전 우리 일행들이 가고자 하는 아마존에 대한 위치 설명을 하고자 한다.

 

아마존 강은 남아메리카를 관통하는 적도(Ilha do Equador)를 중심으로 위, 아래 위도 2~5º 사이에 펼쳐져 있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5분의 2가 아마존 강 유역이며전체가 정글로 덮여있다.

 

브라질이 대다수의 아마존 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뒤를 이어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쿠아도르, 기아나 프랑스, 기아나 영국, 페루, 수리남, 베네주엘라 이렇게 8개 나라들이 소규모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 내의 아마존 강 유역은 브라질 전체 면적 중에서 3.581㎢ 이며, 42%의 면적이 아마존 강 유역이다.

 

기후는 적도의 기후로 무척 덥고, 습도가 높으며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고 일년의 강우량이 약 2.500mm이다.

 

아마존 강 유역의 수량은 세계 강물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세계 정글의 3분의 1이 아마존 강 유역의 정글이라고 한다.

 

아울러 세게 산소(O²) 5분의 1이 아마존에서 생성된다고 한다. 공해가 전혀 없는 이 지역은 동물과 식물들의 낙원이라고 말할 수 있고 많은 벌레와 독충들이 서식하여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검은 강(Rio Negro)은 베네주엘라의 과이니아(Guainia)에서 출발하여 브라질 영내에서는 검은 강이라 불리며 브라질 아마조나스의 수도 Manaus까지 흐르다가 그 독에서 Solimoes강을 만나 비로서 아마존 강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분류의 하나이다.

 

001.jpg물 빛깔이 검어서 검은 강(Rio Negro)이라고 불리는 이 강은 브라질과 콜롬비아, 베네주엘라의 국경을 통과하여 흐르며, 이 강이 흐르면서 생성한 군()들은 Sao Gabriel da Cachoeira Santa Isabel, Barcelo가 있다.
 

우리 의료선교 일행 단이 봉사하러 가는 곳이기도 하다.

 

브라질 전 지역에 인디오 부족들이 약 240 부족이 존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도 백인과 전혀 접촉이 없이 과거 문화를 그대로 보유하며 살아가는 인디오 부족들만 해도 약 30부족이 된다고 한다.

 

검은 강(Rio Negro) 유역은 금과 다른 광물들이 풍성하다.

 

그러나 토지는 산성 성분이 많아 박토인데다 강물이 검어서 물고기가 많이 서식하지 않아, 인디오 부족들은 식량 부족으로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생한다.

검은 강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열악한 조건들로 인하여 브라질 인들이 검은 강 유역에 거의 접근하지 않아 30개의 부족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계속]

 


doo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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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1등 crisitina 2009.02.27. 19:30
자세한 내용의 설명이 마치 나자신이 갔다온것처럼 느끼는같다.
모든분들께 수고하셨고,우리의 민족이 먼 아마존이라는\곳에서 선교한것을
한 민족의 구성원으로써 너무 기쁩니다.
특히 이글을 쓰신 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떤분인지...
아참!나머지 글을 읽고 싶으데 어떻게하면 읽을수있는지 하나로님 알으켜 주십상....부탁드려요.저도 한번가고싶네요. 자격이....

댓글
2등 작가12345 2016.04.15. 06:56
브라질 인디오들을위해 위험한 곳에 들어가셔서 의료봉사를 하고 오셨군요.
그리고 정성스럽게 사실적으로 써신 기행문이 찹 좋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단녀오신지가 꽤 되셨내요.
언제 다시들 가시는지요.가고싶네요.
댓글
3등 애독자 2016.04.17. 09:49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여행디자이너 신점숙작가 2016.05.22. 09:30

우와!~~ 세계 산소 5분의 1을 생산하는 아마존의 산림이 있어 한국에서도 건강하게
숨시고 생활 하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 봉사하시는 모습에 존경합니다.
멋지신 분의 아름다운 글에 감동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직도 보존되고 있는 소수부족들 자연과 더불어 오래도록 남아 있길 응원드립니다.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댓글
임동구 2016.05.22. 09:33
와우
넘 멋지십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한국인 2016.05.22. 09:47
사랑의 마음을 몸써 표현하며 실천하신 의사님들께 존경을 드립니다.
툭히 이글을쓰신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천진외국어학교 2016.05.22. 10:15
귀한사역을 축복하며 헌신으로 섬기신 모든분들에게 하늘의 영광이
가득하실겁니다. 이 모든일들이 하늘을 감동시키며 땅아래 인간의 기쁨입니다.
다시금 헌신의 섬김을 기쁨으로 짝짝짝 수고많으셨습니다..^^
댓글
김영희 글로리아 2016.05.22. 10:18
아~~감동적인 활동을 하셨네요
8월에 모잠비크 갑니다
황열병주사라는것도 맞았어요 ㅋㅋ
건강하세요~~
댓글
몽장군 2016.05.22. 10:27
정말 멋지십니다 어려운 결정을 했어리라 생각하며
아마존 오지의 봉사활동을 정말 생동감있게 표현되어있네요
같이 동행한 분들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ksb1219 2016.05.22. 10:57
참 어려운 일 하셨네요! 김대웅회장님!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연 그대로 보존되고있는 아마존 강인데
남미의 5분2가 거쳐 지나간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합니다
아직도 문명의 혜택을 못빋고 지내는 원주민이많을텐데 정말 의료사각지대에 있는분꼐
좋믄일 하셨네요 따뜻한 찬사를 보냅니다! 국위선앙을 하신 브라질 한인 가족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수고 하십시오!
댓글
주영근 동추 2016.05.22. 14:17
멋진활동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길에서 늘 힘내십시요~♡
댓글
옥시토신 2016.05.22. 18:56
아마존에 대한 막연한 지식이 이글을 통해 구체화됐다.
'세계의 허파'라는 사실이 과장이 아니라는 사실.
이번 봉사는 거주민들의 건강 돌봄과 지구 환경 차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봉사대원들의 건투와 안녕을 기원한다.
댓글
밀알의 씨앗 2016.05.23. 01:29
아마존 !! 정말 갈수있는 곳인가?
밀림의 제국 무서운곳을 단녀들 오셨내요.
의료선교사업 하나님의 사업이라 가능하겠지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특히 글을 써주신 김대웅 한의사님께 영광의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경주기관사 2016.05.23. 04:50
아마죤정글과 원주민위험도 감수하고 의료봉사를 다녀오셨네요 용기와 베품에 감동입니다 ~~♡
댓글
강영환 2016.05.23. 04:53
오 ! 워험도 감수하고 정글에 의료봉사를 다녀오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댓글
바람찬 2016.05.23. 05:35
대단한 나의 칭구!
사랑합니다.대한의 건아 입니다
댓글
백재욱 2016.05.24. 00:46
진짜 멋집니다!! 대한민국 경주에서~~
댓글
부산자갈치 2016.05.24. 05:26
희생과 봉사의 정신
모든 분들께 영광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부산에서 2016.05.29. 09:54
김선생님 안녕하시지요!
멋진 기행문 이네요. 언제 단녀오신거에요?
한국에는 언제 나오시나요?
참 글을 상세히 잘 적으셨내요.정말 잘 읽고 훌룽한 샘님 사진도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샘님 보고싶습니다.
댓글
깡빠 2016.07.12. 13:49
정말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선교봉사 참 휼륭합니다.
선교사님 그리고 봉사하신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아카시. 2016.07.29. 08:09
평소에도 열심히 활동하시는게 부럽기도 하고 존경합니다. 게다가 글솜씨도 뛰어나시니 감탄만 합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댓글
정수리 2016.10.12. 01:27
원장님 오래전에 단녀온 기행문이시군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시고 브라질 한인의사분들과 인류의 건강을위하여
먼길을 단녀오신 원장님께 큰 박수를 보내어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한국에서
댓글
대구에서 2016.10.22. 09:23
넘 멋진 기행문 잘 읽고 갑니다.
김샘원장님! 좋은 글 여행단니셔서 많이 보여주세요.
늘 검강하세요
댓글
강순 2016.10.22. 13:06
참귀한 의료사역 하셨군요.
브라질에서도 이렇게 귀한 사역을하시는것을보니 참 감동입니다.
원장님 더 빛나는 한국인이 되어주세요.
건강하십시요.
댓글
천사 2017.02.05. 14:53
어렵고 힘든 의료선교을하신 김대웅 원장님께 깊은 박수를 보내어 드립니다.
황열병과 무서운 곤충과 뜨거운 열기로 보통 사람도 살기가 힘든 곳에서
가난한 인디오들에게 의료선교를 베풀어주신 김원장님 참으로 휼륭합니다.
적도를지나 문명이없는 인디오들에게 의료를 베풀어주신 분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인류의 미래를위해
댓글
jaehp 2017.03.19. 17:05
이 글을 쓰신 원장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그 누구도 힘든 사역을 하지않는 세상에 위험을 무릅쓰고 온전히 인간.인류의 복지와 생명을위해 의료사역을 펼치신 원장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이 기행문속에 너무나 많은 인디오들의 아픔과 역사의 고통을 느끼면서 참으로 인디오부족들을위하여 힘쓰시는 선교사님 그리고 의료사역을위해 봉사하시는 분들께 뜨거운 박수와 존경을 드리는 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인류를위해서 한번더 생각하시는 원장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경주에서 박재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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