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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 이과수 폭포 [1]

  • 홍동식
  • 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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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

바로 제가 있는 곳에 이과수 폭포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죠....그러나 사실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전세계에서 년간 백만명이 이곳 이과수 폭포를 보러 온다는 군요. 이과수 폭포의 규모나 그 유명세에 비하면 그다지 큰 숫자는 아니지요. 브라질의 관광 홍보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그 노력이 아직 미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곳 이과수 폭포는 앞으로도 수십년 아니 수백년동안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질 것 입니다.

자...그럼 브라질에 살고 있으면서도 아직 이과수 폭포에 와보지 못한 분들이 꽤 많이 계신텐요....이것은 한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제주도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것과 같은 이야기이겠죠?...이 글을 보신 후 꼭 한번 기회를 만드셔서 이과수 폭포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자연이 만들어내는 지상 최대의 콘서트.

이과수 폭포를 어떤이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지상 최대의 콘서트'

과연 이말이 틀인말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이과수 폭포 규모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 할지언대 그 거대한 폭포에서 떨어져 내리는 거대한 수량이 만들어 내는 효과음 또한 우리의 귀를 놀라게 하고도 남으니까요. 이과수 폭포는 총 연장 길이가 2740 터에 달합니다. 2.7km 가 조금 넘죠. 전체 폭포의 수는 공식적인 통계로는 275여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다만 강수량의 차이에 따라 많게는 300게 적게는 150까지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275여개에 달하는 폭포들은 각각 이름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높은, 가장 큰 폭포가 바로 '악마의 목구멍'입니다. 높이는 82미터. 두번째로 큰 폭포가 '산 마르틴'으로 높이는 악마의 목구멍과 10미터 차이가 나는 72미터. 이과수 폭포에 관한 자료중에는 악마의 폭포 높이가 85미터 어떤 곳은 80미터 등등 제각각 입니다. 이과수 국립 공원 홈 페이지에 나와 있는 공식적인 악마의 목구멍 높이는 82미터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의 남서쪽에 위치한 Parana 주의 Foz do Iguaçu 시의 이과수 국립 공원 내에 위치합니다. 이과수 국립 공원은 1939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6년에 UNESCO 에 의해 세계 자연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과수 폭포의 규모만큼이나 이과수 국립 공원의 면적도 엄청난데요. 그 넓이는 대략 185.000 헥타르에 이른다고 하죠.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국립 공원의 면적까지 합치면 약 220.000 헥타르....서울시의 약 3.5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큰 면적이죠.

양국의 공원에는 수백종의 포유류와 식물류 곤충류 파충류들이 아직도 야생 그래도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일부는 이미 멸종되어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종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공원안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동물은 흔치 않습니다. 원숭이, 꽈치, 도마뱀, 뚜까노, 노루 등 그 수가 많지 않죠. 그 이유는 인간이 야생 동물을 무서워 하는 것 만큼이나 동물들도 인간을 무서워 하기때문에 인간이 자주 다니는 곳은 동물들도 피한다고 합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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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2등 paulo 2006.03.09. 11:44
그러게요 사진까지 넣으주면 좋으련만.. 하여튼 잘 읽고 갑니다.
댓글
3등 솔개 2006.03.13. 04:52
거기 갔다 그 꽈찌 (너구리 ㅡㅡ??) 가 졸졸 쫓아오눈 바람에 하루종일 아주 혼났소... ㅜ.ㅡ;;
댓글
deerman7 2006.03.23. 23:06
5월초부터 남미로 여행갈 계획입니다.
이과수~쌍파울루~리우 여행에 대해
몇가지 여쭤볼려고 하는데
이메일/ 여행사위치가 알고싶습니다
가능하면 홈피주소두여 ~~~
댓글
꽈찌♡ 2007.03.18. 20:14
꽈찌 되게 귀엽던데 ㅋ

한 7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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