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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라틴 아메리카의 명물 25지 마르쏘 거리

첨부 1


하루 삼십만명 왕래, 성탄절에는 1백만명.. `썽 빠울로시 인터넷 싸이트로 거리역사 알려

썽 빠울로의 명물중의 하나인 25 지 마르쏘가 139주년 생일 기념 파티를 열었다.

그런데 25 지 마르쏘는 알려진 대로 110년의 역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3월 25일에 생긴 거리는 더욱 아니다. 18세기에 생긴 이 거리는 1865년 11월 28일 현재의 이름을 얻었다.

3월 25일 이라는 이름이 붙여 진 이유는 1824년 동 뻬드로 2세에 의해서 된 첫 번째 브라질의 독립된 헌법을 기념하기 위해서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

“24,25,26일도 있는데 왜 25일을 골랐는지 모르겠다.” 호베니우도 비에이라 고비스 운송업자는 말했다. “모르겠다. 이곳에서 3월25일에 어떤 축제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자나이나 화비올라 레모스 바르보사는 추측을 했다.

이 거리는 하루에 3십만명이 왕래를 하고 수천개의 가게들이 들어서 있으며 길거리에는 행상들과 노점상들이 즐비해 악세사리, 문방용품, 천 그리고 카나발 용품 등을 팔고 있다.

성탄절에는 약 1백명이 왕래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 거리의 상가 협회 회장은 거리 탄생 축제는 수십년을 상권을 장악해 오던 시리아와 리비아 사람들이 빠울리스따 거리에서 기념하려고 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은 그리 중요하지 이 거리를 왕래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는데 색색의 보따리 장사들의 천국인 이곳에서 사람들은 노점상의 천막들을 지나가면서 항상 더 가격이 낮은 곳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로 바삐 물건을 구입하려고 하며 많은 물건들을 운반하는 곳이기에 이곳을 왕래하는 사람들조차도 거리 이름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어떤 개척사건을 기념하는 날일 수도 있다.”고 아지우쎄이아 호씨 바르가스는 추축하면서 “어떤 사람의 생일일지도 모른다.”고 꾀맟추어 보았다.

베라 루씨아 지쏘우자는 “그렇다면 아주 중요한 사람일 것이다.”라고 거들었는데 “나는 어떤 통치자가 사망한 날 같다.”고 싼따 까따리나에서 옷과 악세사리를 구입하러 온 까흘라 주니노 상인은 말했다.

또 이 거리에서 신문을 파는 루이스 까를로스 지 까르발료는 “언젠가 리디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면서 “어떤 중요한 사람이 태어난 날 일 것”이라고 했다. 기업인 살바도르 지비(72)씨는 이 거리에 가게가 49개나 되며 역사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 중의 한사람이다.

“모든 것이 한 헌법이 생기면서 시작이 되었다.”면서 그래서 아직까지도 옆 길에 “법의 길”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거리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 했을 때는 아무도 정확한 역사를 알지 못해서 현재 110년이라고 하는 것은 가상적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말 정확히 알고 기념해도 되는 때라고 말했다. 25 지 마르쏘 같이 썽 빠울로에는 수백개의 거리들이 날짜로 이름이 되어 있다.

에를 들면 모까 지역의 거리 6월 6일은 “양복재단사의 날”,을 기념하는 것이고 더 잘 알려진 기념일들도 많은데 5월 23일거리와 7월 9일 거리 또 1932년 4월 7일은 동 뻬드로 1세가 브라질에서 왕권을 받은 날을 기념하는 것이다.

썽 빠울로 시는 시의 450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썽 빠울로의 거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싸이트” 를 인터넷에 만들었다.(www.dicionarioderuas.com.br)
이 싸이트는 삐리뚜바에 있는 6월9일의 거리는 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고 싼따나에 있는 7월 20일의 거리는 싼또스 두몽이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다.

많은 거리의 이름들이 다른 장고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초로 이름이 붙여졌고 심지어는 다른 나라의 사건을 거리 이름에 붙인 곳도 있다. 또 어떤 거리들은 지역사회의 사건을 나타내는 거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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