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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지 인디오촌 기행기 [마지막편]

4 1 (화요일)

 

일행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기도로 시작하여 그 동안 같이 동고동락했던 승무원들과 함께 짧은 이별을 하고 Santa Isabel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 우리 일행들은 입었던 옷가지와 비품들을 그곳 형제들을 위해 남겨두고 짐을 정리하였다.

 

Santa Isabel 공항에 도착한 일행은 짐을 부친 후 그곳에 오신 원주민 신부님과 같이 사진 촬영을 하였다.

 

Santa Isabel 공항을 뒤로하고 우리 일행들은 비행기에 몸을 싣고 Manaus로 행했다.

 

Manaus로 향하는 동안 비행기 내에서 필자는 시야에서 멀어져 가는 Rio Negro강을 쳐다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 동안 진료해 주었던 인디오 형제들에게 더욱더 건강하고 주님 안에서 그 후손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리고 백인들에게 입었던 고통의 상처로 죽어간 인디오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을 기도하였다.

 

이 세상 어느 곳이든 굶주림 없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치료를 받지 못한 다른 인디오 부족들에게도 주님의 풍성한 자비가 그들에게 비춰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끝으로 필자는 인디오 형제들을 진료하면서 보고 피부로 느낀 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디오 역사, 문화, 들을 다소 인터넷 자료를 통하여 지면에 쓰게 되었음을 알리며 또한 잘 정리 되지 못한 글을 올리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이 글(기행문)을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의료선교단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과 사역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지면을 통해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04월 08 [한의사 김대웅] []

 

PS: 필자의 조그마한 소망이 있다면 가난하고, 문명이 없는 또 하루 먹을 음식조차 없는 인디오들에게 필요한 음식과 의료혜택을 주실 분 혹은 선교지에 가서 도우실 분은 홈페이지 www.granin.org 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을 믿고 주님께서 주심 열매와 감사를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인디오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받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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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1등 교민 2013.10.15. 14:20

아름다운 아마존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돌아오신 우리 한국의료팀과 같이 동행한  민주평통봉사자분들

참 멋있고 휼륭한 일들을 하고 오셨내요.

건강하시고..교민사회에서도 많은 봉사를 부탁 드립니다.

댓글
2등 대전에서 2016.04.17. 13:53
문명이없는 인디오마을을 단녀와서 쓰신 기행문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있는것같아요.
좀 더 나은 의료혜택을 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댓글
3등 사랑의 힘 2016.04.19. 12:04
긴 여정속에 힘없는 인디오들을위해 봉사하신 브라질 한인의사분들과 그리고 평통위원들께
크나큰 박수를보내며 이런 멋진 봉사를 안내해주신 김철기선교사님께도 크나큰 영광이 하나님안에 계시기를 기도한다.
댓글
여행가 2016.04.21. 15:44
어려운 봉사를 하셨군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낮선 이국땅에서 멋진 선교봉사를 하시모습들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모두들 건강하세요.
이 글을 쓰신 필자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댓글
한국인의 자랑 2016.05.07. 14:10

아마존 듣기만하여도 먼 지구의 땅 그곳에사는 인디오치료을

하신 위대한 한국인의사들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이런분들 한국에는 안오시나요?

댓글
하나로애독자 2016.05.15. 09:53
휼륭하신분들이군요.
상세히 기행문을 써주신분 덕택으로 인디오들의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경주의 사랑 2016.05.21. 12:55
김원장님
한국에서의 감사함을 주신 은혜감사 드립니다.
직접 아마존인디오부락들을 일일히 찿아서 의료선교를
하시고 직접 기행문까지쓰신 마음 너무나 감동입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행운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대한민국 2016.05.23. 01:17
용기와 희생이 투철한 정신을 함께하신 의지의 한국으료인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정팀장 2016.05.23. 10:27
마나우스 공장의 동료들의 이야기가 높은 온도에 높은 습도로 인해 움직이는 것도 힘들다 던데. 이런 곳에 봉사활동을 나라 이름을 달고 다녀 오신걸 보니 교민 사회에서도 좋은 일들을 하시는걸 늦게 나마 알게 되어서 조금은 부끄럽네요.
하나로 사이트를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아 들어왔는데... 좋은 내용/착한 내용/ 보람된 내용을 소개 시켜 주셔서 김대웅 한의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계속 좋은 내용 소개 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 하세요.
댓글
서울크리스티나 2016.10.07. 18:53
멋짓 기행문 잘 읽고 갑니다.원장님.
감동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댓글
서울문화원 2016.10.12. 02:11
역사의 한장을 넘기듯 참으로 휼륭한 의료선교의 큰 힘과 용기를 보냅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댓글
사랑의열정 2016.10.20. 15:08
뜨거운 열정이 대단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댓글
천사 2017.02.05. 14:34
남미 대륙의 산소의 3분의 1을 인간에게 주는 아마존 .
그곳에서 의료선교를 하셨다고하니 하나님의 축복이 영원토록 주어 질것입니다.
선교의 영광을 인디오들과 함께 나누어신 의료선교하신분들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전 의료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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