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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choeira do Elefante (코끼리 폭포) 탐방기 2 _ 04/04/2015

  • emeka em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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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4767ce.jpg

Cachoeira Elefante _04-04-2015 ae.jpg
등반행로 입체도. 

Cachoeira Elefante _04-04-2015e.jpg
등반 행로 평면도.
 
4월 4일 토요일에 다녀 온 Cachoeira do Elefante  일명 Cachoeira do Itapanhaú의 등반 후기 입니다.
아침 8시에 Mogi das Cruzes의 기차역에서 합류하기 위해 여섯시에 집을 출발하여 지하철 한번 기차를 또 한번 네 번을 바꿔 탄 다음인 7시 50분에 역에 도착 하였습니다만 정작 모두 모여 출발한 시간은 8시 20분이었습니다.
등반로 입구에서 9시 10분에 차를 내려 9시 20분에 등반을 시작 하였습니다. 폭포에는 11시 54분에 도착하여 13시 30분에 떠났습니다. 그리고 강을 건너는데 소비한 30분을 합해 14시 47분에 전망소에 도착하여 등반을 끝냈습니다. 이번 등반은 전번과 다르게 벤을 차트하여 시작은 주차장이 아닌 등반로 입구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등반로 입구까지의 4키로미터 아스팔트 길은 등반로와 달리 사람을 지겹게 하는데 이렇게 차로 가면 등반이 한결 수월해 집니다. 또 갈 적에는 내리막이지만 돌아 올 적에는 심한 오르막으로 변하는 길이 아닌 짧은 거리의 길로 돌아와 더 한층 쉽게 할 수 있었던 등반이었습니다. 

DSC04692e.jpg
등반 전에 챠트한 벤옆에서.
만일 벤을 챠트 하지 않으면 4키로미터의 아스팔트 길을 걸어야  등반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DSC04696e.jpg
등반로 입구에서 등반 준비를 하는 일행들.
보통 주차장에서 햇볕밑을 걸어서 여기 도착하면 기운이 꽤 빠지나 오늘은 걷지 않아 집사람도 생생합니다.

DSC04698e.jpg
요전 등반 때에는 이런 잡초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풀들이 자라  있었습니다.

DSC04702e.jpg
갈 수록 피폐해져 가는 다리.
처음 지나 간 2010년도만 해도 쉽게 건널 수 있었으나 이번에 보니 조금만 더 세월이 가면 지나 다니지 못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DSC04706e.jpg
Pedra강을 건너는 일행들.
여전히 물은 깨끗하고 차가웠습니다.

DSC04712ce.jpg
강을 건넌 다음 한 포즈 취한 우리부부.

DSC04715ce.jpg
두번째 강인 작은 개울을 건너갑니다.

DSC04723ce.jpg
꼭 사진을 찍기위해 생겨난 것 같은 곳을 지나는 일행들.
이상하게 여기는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까지는 아틀란틱 삼림 특유의 울창한 숲이나 이곳은 주위가 낮은 나무로 둘러싸여 아담한 분위기를 만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DSC04726eCris 03e.jpg
쓰러진 나무등걸을 타 넘는 우리부부.  

DSC04719e.jpg
경사가 심한 길을 내려가는 중 입니다.
250미터 가량은 이렇게 경사가 심한 길을 내려 가야  합니다. 다행히 오늘은 이 길로 돌아오지 않아 쉬운 등반이 되었습니다.

DSC04727e-Cris 07e.jpg
앞장 서서 경사길을 내려 오는 우리부부.

DSC04727e.jpg
쉬는 도중에 셀카 찍는 연습중입니다.

DSC04731e.jpg
드디어 코끼리 폭포가 있는 Itapanhaú강에 도착하였습니다.

DSC04731e-Tania 02e.jpg
Itapanhaú강을 건너는 우리부부를 찍어주었습니다.

DSC04732e.jpg
Itapanhaú강 지류를 건너는 일행들.

DSC04749e.jpg
처음으로 보이는 Cachoeira do Elefante(코끼리 폭포 - 일명 Cachoeira do Itapanhaú)입니다.
폭포수가 적을 때 코끼리 모습의 돌이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지만 아직까지 보았다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DSC04767ce.jpg
코끼리 폭포를 배경으로 한 컷.

DSC04745e.jpg
조금 더 가까이서 또 한 컷.

DSC04759e.jpg
코끼리 폭포의 전체 모습입니다.
왼편의 바위를 타고 폭포 윗부분까지 갈 수 있습니다만 위험하다고 합니다. 같이 간 일행 중 암벽등반하는 일본인은 쉽게 올라갔습니다.

DSC04761e.jpg
세 사람이 폭포와 잘 배분 되어진 좋은 사진같습니다. 

DSC04751ce.jpg
또 다른 모습의 코끼리 폭포.
암벽등반하는 일본인 커플을 찍어준 사진으로 아래의 Itapanhaú강 지류와 잘 어울려진 코끼리 폭포 사진입니다.

DSC04773e.jpg
셀카로 찍은 우리부부 사진입니다.

DSC04757e.jpg
바로 이 암벽의 왼편을 올라야 폭포 윗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DSC04781e.jpg
폭포를 배경으로 찍은  이번 등반의 공식 사진입니다.
내 모습은 사진 찍느라 않보입니다.

DSC04793e.jpg
코끼리 폭포가 있는 Itapanhaú강 하류입니다.
폭포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도강 지점에서 본 강의 모습입니다.
  
DSC04788e.jpg
Itapanhaú강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우리 일행 모두가 건너는데 30분이 너머 걸렸습니다. 푸른 옷의 사람이 있는 저쪽은 내 허리를 넘어 가슴 가까이 까지 물에 잠기고 집사람은 가슴까지 잠길만큼 물이 깊었습니다.

DSC04790e.jpg
Itapanhaú강을 힘들게 건넌 다음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젖은김에 아예 옷을 입은채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DSC04796ce.jpg
Mogi – Bertioga 고속도로 km 86의 전망소에서 보이는 코끼리 폭포 입니다.

DSC04797ce.jpg
오늘 우리가 갔던 폭포는 밑에 있는 폭포 입니다.
위 쪽에 있는 다른 폭포는 길이 없어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xCris 12e.jpg
등반 끝내고 Mogi das Cruzes시에서 늦은 점식을 먹는 우리들.


door.jpg
곰도리님 포함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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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곰도리 2015.04.09. 12:33

브라질 트래킹은 뱀이나 기타 위험요소가 없나요?

다들 복장이 엄청 가벼워 보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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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ka 작성자 2015.04.11. 11:22
곰도리

해변에서 시작하는  Serra da Mar에는 뱀이 많다고 하나  적어도 등반중에 물리는 사고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일단은 사람이 뱀을 무서워 하는 것보다 뱀이 더 사람을 무서워 합니다. 물론 조심은 꼭 해야 합니다. 사고는 어디에서도 생기니까요. 제가 보는 가장 큰 위험요소는 무리 입니다. 약간의 무리는 등반의 재미를 가미 시키지만 도를 넘기면 치명적인 사고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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