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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apônia의 폭포들 2

  • emeka emeka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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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5

여행 넷째 : 2007 12 25


오늘은 서쪽 편으로  70 키로 떨어진 Doverlandia 방향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지난 이틀간 코스는 나름대로 재미 있었지만  내가 모은 정보로서 상상한 보단 뭔가 모자라는 기분이 들어 오늘은 어떤 곳을 다니게 될까하는 우려는 생겼지만 그냥 가이드를 믿고 하루 하자는 대로 하기로 마음 먹고 시작한 코스입니다. 

아스팔트 65 키로 흙길17 키로를 달려 도착한 폭포입니다. 거리  1.5 키로 사이에 3 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물줄기라 이름이 따로 없고 그냥  순번대로 부른다고 합니다. 크기나 높이는 특이하지는 않지만 물줄기에 있어 한번에 3개를 구경한다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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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fiosa 강과 Peixe 강이 만나는 곳.

누런 흙탕색의 Peixe 강물과 맑은 Marfiosa 강물이 만나는 곳으로 색갈 구분이 확실하여 신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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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a Marfiosa (
마르피오자 폭포) 머릿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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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a Marfiosa 1ª Queda (
첫번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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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a Marfiosa 2ª Queda (
두번째 폭포).
 

25 - 12 - 07 009.jpg
Cachoeira da Marfiosa 3ª Queda (
세번째 폭포).

 

사진은 순번대로 올렸으나 구경은 세번째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마르피자강이 끝나며 만나는  Peixe (생선) 강까지 가서  올라오며 구경을 했습니다폭포 구경은 그저그런대로 했으나 가이드가 길을 찾고 있는 모습에서 추측해 보니 폭포는 오래동안 오지 않은 같아 물어보니 3 만에 찾아온다고 해서 기분이 나빴지만 조금 참기로 하고 다음 코스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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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ira de Lageado
( 넓은 바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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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e Lageado
에서의 물맛사지.


폭포는 시내에서 58 키로 떨어져 있으며 높이는 8 미터이나 넓이와 수량으로 한몫하는 폭포 입니다. 거기에다 깨끗한 물의 연못과 모래사장까지 있어 가족 나들이에는 최고의 폭포입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네대의 차로 대여섯명의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마침 시간도 점심 시간이라 여기서 쉬기로 했습니다. 여태껏 많은 폭포를 다녔지만 정작 아내와 함께  물놀이를 한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폭포 밑에서 물맛사지도 해보고 폭포 뒤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한가지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이다음 폭포는 덤으로 간다는 기분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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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e Tobogão 머릿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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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e Tobogão
괴기한 바위로 머릿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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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e Tobogã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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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e Tobogã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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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같이 보이는 폭포 기슭.


또보강 폭포는 크기나  멋이나 유용한 점은 없으나 괴기한 분위기로 가치를 하는 폭포라 생각했습니다. 머릿부분에서 부터 느껴지는 미스테리한 기분은 폭포까지 가기위해 완전 풀숲을 헤치며 내려 가면서 더욱 느껴졌습니다. 길이 없어 쟝글칼로 길을 만들며 힘들게 도착한 폭포의 모습은 물의 색갈하며 없다고 모기하며 방치된 성벽같은 폭포 기슭들이 합쳐 햇빛이 비치는 되도 음산한 기분이 들어 사진만 찍고  오늘 코스의 마지막 목표로 하였습니다.

 

여행 다섯째날: 2007 12 26

 

오늘은 Bebedouro, Campo Belo (아름다운 들판),Pantano 폭포가 목표였으나 Carino 라는 폭포도 구경하였습니다. 앞의 폭포는 그런대로 이름이 있어 가이드가  길을 알아 찾기가 쉬웠지만  Carino 폭포는 폭포가 있는 주인도 길을 찾을 만큼 거리와 엄청난 경사로와 울창한 쟝글을 헤쳐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도착하여 폭포는 크기나 모양이나가 정말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주인앞이라 말은 못하고 속으로 가이드만 원망하며  주인 말에 적당히 맞장구 쳐주고는 재빨리 철수하였습니다. 다행히 나머지 폭포가 생각보다 너무 멋져 화를 삭히고 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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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choeira de  Bebedo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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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e Bebedouro.


아스팔트 14 키로 흙길 18 키로 다음 1.5키로 걸어서야 도착 되었습니다. 일반 승용차로는 3 키로를 걸어야 합니다. 폭포는 연못이 없어 물놀이는 못하나 모양새가 쉬원하고 아름다워 눈요기만으로도 더위를 이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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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do Carino (
까리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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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Carino.


Bebedouro 폭포에서 4 키로 떨어져 있는 폭포입니다. 가이드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다 혼이난
폭포입니다. 사실은 내가 Bebedouro 폭포를 폭포로 착각하여 위에서 아래로 폭포 사진을 찍겠다고 우겨 45 가량 수풀을 헤치고 강을 건너는 야단을 치며 일행들을 고생 시킨 다음에야 알아 차리고 돌아왔기 때문에 벌써 기진맥진 상태였습니다. 거기에  45 분을 칼로 길을 만들고 엄청난 경사길을 미끄러지며 힘들게 도착한 폭포입니다. 시점에서는 여간 멋진 폭포가 아니고는 마음에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폭포는 땅주인에겐 미안하지만 칭찬보단 욕을 하고 싶은 폭포의 하나로 기억합니다. 가이드에게도 폭포는 코스에서 제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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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Campo B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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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Campo Belo 폭포수 밑의 .


폭포는 아스팔트 12키로 흙길 12키로를 차로 나머지 2.5 키로는 걸어서 갑니다. 앞의 폭포에서 힘을 위에 2.5 키로의 행보는 놀이가 아니라 고통이었습니다. 위에 내려쬐는 땡볕밑을 걸어가야 하니까 폭포에 도착했을 완전 그로기 상태였습니다. 허지만 폭포는 만큼 힘을 들여서라도 구경할 값어치가 있는 폭포입니다. 깨긋한 물하며 충분히 연못하며 적당한 거리의 걷는 맛들이 다시한번 가고 싶은 정도입니다. 언젠가 다시 폭포 가장자리에서 돋자리를 깔고 실컷 낮잠을 즐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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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힘든 행보 후의  어떤 맛도 따라올 정도로 맛있었던 식사. 

하형이 만든 냄비밥에 풋고추와 냉장된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이란 어떤 식도락가도 높이 쳐줄 맛이었다.   더욱 Campo Belo 폭포라는 멋진 눈요기거리를 즐기면서 하는 식사는 생각 만으로도 침이 넘어갑니다.

 

이제 오늘코스의 마지막 Pântano 폭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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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Pântano

바위 위를 흐르는 Pant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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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oeira Pantano
머릿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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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며 옆에서 Pantano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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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ano 폭포와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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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ântano 폭포 아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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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ântano 폭포와 아내의 멋진 조화.


폭포는 유명한 폭포 중의 하나입니다. 폭포 모양이 색다를 더러 10 키로라는 가까운 거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폭포입니다. 길도 있으며 걷는 거리도 1 키로 정도로 평평하여
쉽게 있습니다. 마지막 50 미터 정도는 경사가 심하지만 짧은 거리라 약간만 주의하면 됩니다.

사실 폭포는 사진으로서는 도저히 표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찍은 사진이나 잡지에서
사진이나 어느 것도 폭포의 멋을 표현하지 했다는 느낍니다. 지금도 보지만 역시 실제
모습에서 느껴지는 감탄은 나오지 않습니다. 많이 폭포중에서도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폭포
중의 하나입니다. 만일 가시면 들러봐야 폭포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정말 힘든 코스였다. 걷기도 많이 걷고 차도 많이탔다. 피곤은 했지만 마지막
폭포가 피곤을 잊고 즐기게 해주어 마음만은 가볍게 돌아 있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까이아뽀니아 관광의 제일의 하일라이트인 São Domingos 폭포 코스다.
한껏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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