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스위스 (여행기 5편)
- 바람과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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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스위스 (여행기 5편)
스위스는 유럽 국가들 중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와 함께
EU에 가입하지 않은 대표적인 국가이다.
이것은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을 표방하면서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독립성, 주체성, 중립성의 가치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스위스의 교역에서
EU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EU와의 관계를 떼어 놓고 스위스를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위스연방(Swiss Confederation)이라고 표현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에 접하고 있다.
유로존의 유로화가 아닌 독립적인 통화정책
스위스프랑을 유지하고 있다.
인구 : 7,739,000 (2009 추계).
수도 : 행정수도 베른, 사법수도 로잔
독립년월일 : 1499. 9. 22
화폐단위 : 스위스프랑(Swiss Franc/Sw F)
종족구성: 게르만족(65%), 프랑스인(18%), 이탈리아인(10%) 등
종교: 로마가톨릭교(41.8%), 개신교(35.3%), 이슬람교(4.3%) 등
행정구역은 26개주(canton)로 이루어진다.
스위스라면 알프스의 아름다운 산록에
평화로운 목장과 맑고 깨끗한 크고 작은 호수와
융프라우나 마터호른 만년설이 연상되는, 아름답고
가고 싶은 나라로 손꼽혀 왔다,
중립 국가를 표방하면서 세계1, 2차 대전에
휘말리지 않았던 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공식으로 사용하는 다국적 국가의
장점을 살려 수많은 국제기구를 유치할 수 있었고,
20세기 후반부터 경쟁력 있는 국가로 성장 하면서
부[富]를 축적하고 풍요를 구가할 수 있다.
스위스인들의 타고난 근면성과 비밀 계좌를
보장하는 금융업의 번영으로 유럽에서도 부러워하는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스위스 시골에서 1시간 정도 앉아있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돈을 쓸 때만 빼고...
모든 것이 너무 비싸서 프랑스 마트에서 포도주, 과일,
식품류, 식수까지도 차에 실어왔다.
오늘 1박하고 내일은 Titlis 설산 3040M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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