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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 인종은 평등하다. (여행기 4편)

첨부 2
독일4차(여행기 4편) 
모든 인간, 인종은 평등하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모든 인종도 평등하다"
전쟁이라면 몸서리를 칠 정도로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도 평화를 사랑하고 원한다.
1970년 12월 7일 독일 빌리 브란트 총리가 
바르샤바를 찾아 게토의 유대인 희생자들 영전에 
무릎을 꾾고 사죄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다.

도이치 국민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고 가장 심한 모욕으로 
느끼는 것이 옛 나치 시대의 도이칠란드를 같은 눈으로 
전쟁을 좋아하고 인종 차별주의자 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들은 역사를 숨기지 않고 유대인 600만 명을 죽인 
엄청난 범죄를 사죄하고 새로운 국민으로 다시 태어났다. 
역사의 진실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들의 역사적 잘못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정확히 가르쳐 
다시는 그러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나치가 저지른 유대인 학살이라는 인종 차별과 인종 말살 
기도라는 끔찍한 역사를 통해 모든 인종과 민족이 
차별 없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격어서 
유럽 국가들 중에서 인종 차별없이 가장 예민하고다.

빌리브란트 독일수상-0.jpg
1970년 12월 7일, 빌리브란트 서독  총리가 폴란드를 방문해서 무명용사의 묘에 
참배하던 중, 갑자기 무릎을 끊었다. 그리고 말없이 한 동안 침묵하더니 그곳을 떠났다.
이 같은 돌발 행동에 수행 보좌관들은 물론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진기자까지 무척이나
당황스러워했다. 피로 때문에 쓰러진 것은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할 정도였다.
빌리브란트 총리의 상징적인 사죄행위는 독일과 주변국들의 신뢰를 회복시켜 주었고, 
종내에는 독일 통일로 까지 연결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그후, 지금까지 많은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메르켈 총리 
메르켈 총리.jpg

독일의 역사와 국가기원
375년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시작되고, 고대 게르만족 
중에서 프랑크족이 서유럽 최초의 통일 국가인 프랑크 
왕국을 세운다. 프랑크 왕국은 동프랑크(독일), 
서프랑크(프랑스), 중프랑크(이탈리아)로 분열하게 된다.

1862년 비스마르크는 군비를 확장하여 독일을 통일하지만, 
1914년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 사건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독일 제국은 붕괴된다.
독일은 1919년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1929년에 시작된 세계 대공황으로 혼란이 시작되고, 
이때 나치스 세력인 히틀러가 정권을 잡게 된다. 
이후 오스트리아와 체코슬로바키아를 병합하고 
폴란드를 침입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다. 
1945년 독일이 연합군에게 항복하고 히틀러가 
자살함으로써 오랜 기간 계속된 전쟁이 막을 내린다.


한국과 독일의 관계
1960년대에는 협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간호사와 광부들이 
서독으로 파견되어,  독일 내 한인 사회의 주축이 되었다. 
2012년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동포는 약 4만 명으로 
추정되며, 유럽 내에서 가장 큰 한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2005년에는 독일에 대한 수출이 급증하여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한,독 간 교역액도 
200억 달러를 돌파해  독일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제4대 교역  상대국으로 부상하였다.

프랑크푸르트 삼성 유럽 본부에 한국인 직원 600명이 근무,
독일인을 포함한 세계인 직원 700명과 전체 약 1300명이 함께 근무한다고 한다..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삼성타운의 규모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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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박명길 2013.11.20. 08:53

스스로의 과오를 인정하고  무릎꿇어 참회하는

서독 총리 "빌리 브란트" 를 볼때,  끝까지 반성과

참회를 모르는 일본의 비인간적 이고 오만한 행동은

아직도 우리들 한민족의 분노의 피를 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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