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 HDD 이제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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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호 -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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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이나 겨울에 새 PC를 구입하면 새 CP에서 기존의 IDE HDD를 못쓰게 될지도 모른다.
인텔이 내 놓을 차기 칩셋 ICH8에서 페러렐ATA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IDE HDD뿐 아니라 요즘 쓰고 있는 CDROM 드라이브, DVD롬 드라이브 등도 못쓰게 된다. SATA방식의 HDD나 ODD를 완전히 새로 구입해야한다.
인텔은 올해 3사분기에 965, 963 노스브리지와 함께 ICH8 사우스브리지를 내 놓을 예정이다.
ICH8와 ICH7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USB Port지원이 8개에서 10개로 증가하고, Dual Hi-Speed Controller가 독립적으로 지원되며, SATA-II 포트도 4개에서 6개로 증가한다. 그리고 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기능을 제공하고, 처음으로 Gigabit Ethernet MAC 네트워크 기능을 내장하며, 그 외에도 Advanced Fan Speed Control 및 강화형 SPI 인터페이스 등도 ICH8의 새로운 특징이다.
이런 것보다 더큰 변화는 바로 AC97이 제거되고 High Definition Audio만 남게 된다는 것과, Parallel ATA의 IDE 콘트롤러를 제공하지 않아 완전한 SATA 시대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하드디스크는 모두 SATA방식만 써야하고, ODD도 모두 SATA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다.
SATA HDD는 이미 대세로 굳어져 있고 현재 판매되는 많은 부분의 HDD가 이미 SATA방식이다. 그러나 ODD는 아직 SATA방식이 거의 판매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인텔의 ICH8 출시 시점까지 ODD업체들은 SATA 방식 제품을 전체 ODD 공급물량의 절반정도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고 한다.
이런 인텔의 조치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메인보드들이 계속 바뀌어 왔지만 이번 인텔의 결단으로 차세대 기술로 완벽히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다. 메인보드에 있는 여러 기술 중 많은 부분이 신기술로 바껴 왔지만 아직 몇가지는 오래된 기술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IDE, 시리얼포트, 프린터포트,PS2포트, AC97 등이었다. 언젠가는 분명 떨구고 가야할 구식 기술이었지만 언제 명확히 떨굴지 미적거리고 있는 형국이었다.
여기에 인텔이 중대결단을 내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PC의 중심인 CPU와 칩셋을 만드는 맡형격인 인텔이 총대를 메고 나선 것이다. 인텔의 이런 조치로 인해 PC환경은 이제 급격히 레거시프리(Legacy Free : 구식 기술을 떼내어버림)로 바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올해 나올 블루레이나 HD-DVD 드라이브는 IDE로는 감당이 안되는 기술이다. 또 진보된 기술로 빨라진 다른 부품들과 함께 IDE HDD를 쓸 경우 HDD가 전체 시스템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될 것이다. 어차피 바꿔야 할 것을 인텔이 총대를 메고 나서 준 샘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성급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SATA방식의 ODD 가 거의 없는 현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ICH8 발표와 함께 우리의 PC환경에 또 하나의 큰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인텔은 레거시 기술을 없애 PC 하드웨어 환경에 변화를 가하고, MS는 윈도우비스타를 출시해 운영체제 환경에 큰 변화를 주는 등 올가을은 우리 컴퓨팅 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이 내 놓을 차기 칩셋 ICH8에서 페러렐ATA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IDE HDD뿐 아니라 요즘 쓰고 있는 CDROM 드라이브, DVD롬 드라이브 등도 못쓰게 된다. SATA방식의 HDD나 ODD를 완전히 새로 구입해야한다.
인텔은 올해 3사분기에 965, 963 노스브리지와 함께 ICH8 사우스브리지를 내 놓을 예정이다.
ICH8와 ICH7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USB Port지원이 8개에서 10개로 증가하고, Dual Hi-Speed Controller가 독립적으로 지원되며, SATA-II 포트도 4개에서 6개로 증가한다. 그리고 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기능을 제공하고, 처음으로 Gigabit Ethernet MAC 네트워크 기능을 내장하며, 그 외에도 Advanced Fan Speed Control 및 강화형 SPI 인터페이스 등도 ICH8의 새로운 특징이다.
이런 것보다 더큰 변화는 바로 AC97이 제거되고 High Definition Audio만 남게 된다는 것과, Parallel ATA의 IDE 콘트롤러를 제공하지 않아 완전한 SATA 시대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하드디스크는 모두 SATA방식만 써야하고, ODD도 모두 SATA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다.
SATA HDD는 이미 대세로 굳어져 있고 현재 판매되는 많은 부분의 HDD가 이미 SATA방식이다. 그러나 ODD는 아직 SATA방식이 거의 판매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인텔의 ICH8 출시 시점까지 ODD업체들은 SATA 방식 제품을 전체 ODD 공급물량의 절반정도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고 한다.
이런 인텔의 조치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메인보드들이 계속 바뀌어 왔지만 이번 인텔의 결단으로 차세대 기술로 완벽히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다. 메인보드에 있는 여러 기술 중 많은 부분이 신기술로 바껴 왔지만 아직 몇가지는 오래된 기술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IDE, 시리얼포트, 프린터포트,PS2포트, AC97 등이었다. 언젠가는 분명 떨구고 가야할 구식 기술이었지만 언제 명확히 떨굴지 미적거리고 있는 형국이었다.
여기에 인텔이 중대결단을 내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PC의 중심인 CPU와 칩셋을 만드는 맡형격인 인텔이 총대를 메고 나선 것이다. 인텔의 이런 조치로 인해 PC환경은 이제 급격히 레거시프리(Legacy Free : 구식 기술을 떼내어버림)로 바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올해 나올 블루레이나 HD-DVD 드라이브는 IDE로는 감당이 안되는 기술이다. 또 진보된 기술로 빨라진 다른 부품들과 함께 IDE HDD를 쓸 경우 HDD가 전체 시스템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될 것이다. 어차피 바꿔야 할 것을 인텔이 총대를 메고 나서 준 샘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성급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SATA방식의 ODD 가 거의 없는 현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ICH8 발표와 함께 우리의 PC환경에 또 하나의 큰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인텔은 레거시 기술을 없애 PC 하드웨어 환경에 변화를 가하고, MS는 윈도우비스타를 출시해 운영체제 환경에 큰 변화를 주는 등 올가을은 우리 컴퓨팅 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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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276
인선호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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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기여... jump drive 에다 프로그람을 (window XP) 저장해 놓고
컴은 그냥 멍텅구리ㅡㅡ? 로 만들어 놓고 쓸때 USB 포트에 연결해 작동 시키는 방법 엄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