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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란...

  • 이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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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글자체, 같은 크기와 모양(체)으로 된 글자 한 벌.


트루타입글꼴:

트루타입(True Type) 폰트란 윈도에서 사용하는 화면에 문자를 표시하거나 인쇄할 수 있는 아웃라인 폰트(글꼴)를 말한다. 윈도우시스템상의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공유해 사용할 수 있고 인쇄 폰트와 화면 디스플레이 폰트가 동일하여 전자출판에 유용하다. 애플이 처음 개발한 트루타입 폰트는 손쉽게 저장하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기존 폰트부문의 기술들을 모두 수용했고 이미 개발돼 있는 폰트를 트루타입 포맷으로 변환하는 것도 용이하게 설계됐다.

이 폰트는 90년 5월, 매킨토시의 운영체제(Mac OS)인 System7부터 전 기능이 도입됐고 그 형태는 Mac OS를 위한 Quick-Draw 그래픽 아키텍처의 부분으로서 트루타입폰트를 확장한 것.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폰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웃라인 포맷을 찾고 있던 중 Apple社의 TrueType을 주목하고 Apple社에 공동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Microsoft社는 91년 4월 윈도 3.1에서 일부 오류를 제거하고 성능을 증진시킨 트루타입 폰트를 처음 포함시키게 됐다.


글씨체:

서체라고도 한다. 글씨는 같은 글자라도 쓰는 사람의 글씨를 쓰는 목적이나 취향, 품격 등에 따라 그 모양과 양식이 달라지고, 문자향(文字香) 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그로 해서 같은 글씨를 놓고도 ‘…체’라고 부르게 되는데, 이 때의 ‘…체’, ‘…체’ 하는 말 역시 각각 다른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글씨체’라고 했을 때는 다음 두 가지 뜻으로 풀이되는 것이 보통이다.

첫째, 같은 글자를 쓰는 데도 쓰는 사람의 글씨 쓰는 목적이나 취향 등에 따라 다른 모양(서체)의 글씨를 쓰는 경우이다. 이 때는 글씨가 지닌 품격보다는 밖으로 드러난 글씨의 양식이 주가 된다. 곧 한자의 경우는 고대 한자의 서체인 전서(篆書)를 비롯하여, 중국 한나라 때의 예서(隸書), 한자의 일점·일획을 정확히 독립시켜 쓰는 해서(楷書), 해서를 약간 흘림글씨로 쓰는 행서(行書), 그리고 이들 글자의 일부 자획을 생략하여 흘림글씨로 쓰는 초서체(草書體) 등을 가리키며, 한글의 경우는 궁체(宮體) 등의 서체를 가리킨다.

다음은 글씨의 필치, 곧 글씨가 지닌 기운이나 운치 등을 이를 때 쓰는 말이다. 이때는 서풍(書風)·필체(筆體)라고도 하며 글씨의 양식보다는 글씨의 품격 등을 고려한 서체가 주가 된다. 곧 한자의 경우 ‘왕희지체(王羲之體)·‘구양순체(歐陽詢體)·‘안진경체(顔眞卿體)’, 초서의 ‘손과정체(孫過庭體)’, 한국에서의 ‘추사체(秋史體)’ 등의 서풍을 가리킨다. 서예에서는 특히 글씨의 양식보다는 글씨의 품격과 문자향 등을 높이 사고 있어 같은 글씨라도 그 글씨가 지닌 필치, 곧 글씨의 품격에 따라 많은 차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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