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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많은 분들의 좋은 정보를 통하여서 무사히 쁘로또콜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동포들의 도움이 대단한 것인줄 몰랐습니다.
오히려 이곳의 총영사관 이나 한인회의 무성의한 것에 대하여서는 몹시 서운한
마음이 드는군요. 접수현장에서 중국인들은 전문적인 지원인이 있는것을 보면서
왜 중국인들이 한국 사람들 보다 대우를 받을수 있는지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LAPA 에 찾아가야 하는데...45원씩 들여서 택시 탈 형편도 안되니....
버스를 타고 LAPA 를 찾아가는 길을 ...아시는 분은 좀 상세하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를 보았는데...지하철은 없드군요.
다녀 오신분의 안내를 부탁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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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스타고 가려다 포기하고 (아는 사람이 없어서요)
현지인이 가르켜줘서 브라스에서 기차탔더니 8정거장 정도로 20분도 안걸려요.
노선도 보시면 lapa 역이 있고요 se역이던가에서 한번 갈아타시면 될거예요.
근데 기차랑 전철이랑 노선도가 거의 같더라고요.
아마 전철에도 lapa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 루스역에서 타셔도 될거고요.
(아직 기차와 전철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어요...같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라파에서 나가는 출구가 양쪽으로 두곳인데 왼쪽인지 오른쪽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물어보시고 나가셔서 대각선 오른쪽 방향으로 쭉 나가면 큰 대로가 나와요
큰 대로 따라서 쭉 가시면 라파 건물이 큰 길 건너로 보인답니다.
역에서 걸어서 한 20분 소요될거예요.
방향 설명을 정확히 드리기가 힘드니 한번씩 물어보세요.
볕이 강해서 걷기가 좀 힘들지만 아껴야 잘 살죠.... 화이팅.
참 영주권때문에 이동하느라 전철과 기차를 요즘 타봤는데 듣던것처럼 위험한거는 못 느끼겠더라고요.
사람도 엄청 많고요 버스보다 빠르고 자주오고 안 막히고 깨끗하고 편리함을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