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PF만드는 방법
- 손용철
- 1921
- 7
하나로 싸이트에 그동안 CPF를 만들 수 있다? 없다?로 말들이 많아서 제가 CPF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CPF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에 cpf만드는 방법과 현재 만드는 법 그리고 장소가 달라 졌기에 글 을 수정합니다.
먼저, 여권을 번역해서 공증 받아야 합니다.(여권 앞부분. 사진 있는 부분) 공증 번역사에게 가서 번역을 하신 후 깔또리오에 가서 공증을 방아야 합니다. 영사관에서도 번역을 해 줍니다. 그런데 빠울리스타라서 좀 멀고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근무하고 12시 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 입니다. 그리고 2시 부터 4시 까지 업무를 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 가셔야 합니다. 일반 변호사 보다는 번역비가 싼것(대략 20-25헤알) 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번역과 공증이 끝났으면 Banco do Brasil에 여권과 번역 및 공증한 것을 가지고R$5.50을 들고 갑니다. 이때 자기의 부모님 성함을 영문으로 가져가면 더욱 빨리 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우편으로 CPF 받을 수 있는 주소는 있어야 됩니다.
은행에 가면 들어가면서 왼쪽으로 대머리 아저씨(나이는 많지 않아보임)가 컴퓨터 하나 놓고 노란색 조끼를 입고 앉아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가서 CPF만들러 왔다고 하면서 여권과 부모님 성함(영문으로 된 것)을 주면 됩니다. 물론 주소와 전화 번호도 적어 주면 더 좋고요.
그러면 그 사람이 컴퓨터에 다 입력을 하고 모니터를 보여 주면서 주소와 전화 번호 그리고 부모님 성함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 하라고 합니다.
확인이 되었으면 은행 안으로 들어가서 윗 층에 돈내는 창구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자기 순서가 되면 CPF 돈내러 왔다고 하고 여권도 함께 보여주면 아래층에서 만든 서류를 찾아서 확인 후에 R$5.50을 지불하면 영수증을 줍니다.
영수증을 받았으면 24시간 후에 쎄 공원 근처에 있는 뽀빠템포(예전에는 브라질 재정부 였는데 옮겼습니다.) 뽀빠템포에는 재정부에서 할 때보다 훨씬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토요일 날도 오전 7시 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를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뽀빠템포에 들어가면 먼저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꺽어지는데 끝까지 가서 다시 오른쪽 끝에서 오른쪽으로 돌자 마자 cpf안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친절했으며 일을 빨리 진행해 줍니다. 그 곳에서는 서류를 확인해 줍니다. 빠진 서류가 있는가? 복사할 것이 있는가? 등 서류를 확인 하고 다시 가야 할 곳을 알려 줍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여권 원본, 번역 및 공증한것 2장, 집 주소 나와있는 영수증 원본 1장과 복사본 2장 그리고 은행에서 납부한 영수증 원본 1장과 복사본 2장 등입니다. 참고하세요
그곳에서 서류가 확인 되면 들어왔던 순서 반대로 다시 나갑니다. 대충 중간 쯤인데 복사하는 곳 조금 못가서 cpf담당하는 receita federal 라고 써 있는 방으로 가서 공무원에게 서류를 내어주면 알아서 처리하고 CPF 번호가 나온 종이를 줍니다.
이 종이를 보관하고 15일에서 길게는 60일 기다리면(대게 1달 후) CPF만들 때 적은 주소지로 CPF가 옵니다.
참고로, 은행에서나뽀빠템포에 가서 브라질 말을 못하더라도 CPF(쎄 페 에피)라고만 말해도 알아서 다 처리해 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좀 번거럽더라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로 쓰다보니까 좀 장황하게 길게 된 것 같은데 하나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던가 메일 주소를 적어 주시면 부연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전에 cpf만드는 방법과 현재 만드는 법 그리고 장소가 달라 졌기에 글 을 수정합니다.
먼저, 여권을 번역해서 공증 받아야 합니다.(여권 앞부분. 사진 있는 부분) 공증 번역사에게 가서 번역을 하신 후 깔또리오에 가서 공증을 방아야 합니다. 영사관에서도 번역을 해 줍니다. 그런데 빠울리스타라서 좀 멀고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근무하고 12시 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 입니다. 그리고 2시 부터 4시 까지 업무를 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 가셔야 합니다. 일반 변호사 보다는 번역비가 싼것(대략 20-25헤알) 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번역과 공증이 끝났으면 Banco do Brasil에 여권과 번역 및 공증한 것을 가지고R$5.50을 들고 갑니다. 이때 자기의 부모님 성함을 영문으로 가져가면 더욱 빨리 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우편으로 CPF 받을 수 있는 주소는 있어야 됩니다.
은행에 가면 들어가면서 왼쪽으로 대머리 아저씨(나이는 많지 않아보임)가 컴퓨터 하나 놓고 노란색 조끼를 입고 앉아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가서 CPF만들러 왔다고 하면서 여권과 부모님 성함(영문으로 된 것)을 주면 됩니다. 물론 주소와 전화 번호도 적어 주면 더 좋고요.
그러면 그 사람이 컴퓨터에 다 입력을 하고 모니터를 보여 주면서 주소와 전화 번호 그리고 부모님 성함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 하라고 합니다.
확인이 되었으면 은행 안으로 들어가서 윗 층에 돈내는 창구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자기 순서가 되면 CPF 돈내러 왔다고 하고 여권도 함께 보여주면 아래층에서 만든 서류를 찾아서 확인 후에 R$5.50을 지불하면 영수증을 줍니다.
영수증을 받았으면 24시간 후에 쎄 공원 근처에 있는 뽀빠템포(예전에는 브라질 재정부 였는데 옮겼습니다.) 뽀빠템포에는 재정부에서 할 때보다 훨씬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토요일 날도 오전 7시 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를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뽀빠템포에 들어가면 먼저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꺽어지는데 끝까지 가서 다시 오른쪽 끝에서 오른쪽으로 돌자 마자 cpf안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친절했으며 일을 빨리 진행해 줍니다. 그 곳에서는 서류를 확인해 줍니다. 빠진 서류가 있는가? 복사할 것이 있는가? 등 서류를 확인 하고 다시 가야 할 곳을 알려 줍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여권 원본, 번역 및 공증한것 2장, 집 주소 나와있는 영수증 원본 1장과 복사본 2장 그리고 은행에서 납부한 영수증 원본 1장과 복사본 2장 등입니다. 참고하세요
그곳에서 서류가 확인 되면 들어왔던 순서 반대로 다시 나갑니다. 대충 중간 쯤인데 복사하는 곳 조금 못가서 cpf담당하는 receita federal 라고 써 있는 방으로 가서 공무원에게 서류를 내어주면 알아서 처리하고 CPF 번호가 나온 종이를 줍니다.
이 종이를 보관하고 15일에서 길게는 60일 기다리면(대게 1달 후) CPF만들 때 적은 주소지로 CPF가 옵니다.
참고로, 은행에서나뽀빠템포에 가서 브라질 말을 못하더라도 CPF(쎄 페 에피)라고만 말해도 알아서 다 처리해 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좀 번거럽더라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로 쓰다보니까 좀 장황하게 길게 된 것 같은데 하나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던가 메일 주소를 적어 주시면 부연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
||
추천인 160
공유
삭제
댓글 7
저두 만들어야 한다구 해서
며칠 전에 만들었네요... 잘은 모르겠는데... 저는 은행말구 우체국같은데서 만들었어요...
그 자리에서 돈도 내구...
음...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브라질 국세청, Ministerio de Fazenda, Receita Federal엘 갔더니... (3시 이후였던 거 같네요...) 거기에 8시에서 12시까지 일한다구 써있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
요즘 이것 저것 신청하러 다니느라구 칼또리오에 자주 다녔었는데요... 물론 여러 곳의 칼또리오였어요...
브라질 정부나 칼또리오라는 곳의 일 처리가 상당히 복잡하고, 한 곳에서 다 이루어지는 일도 없구... 아놔 참... 성질 나더만요... -_-;;
암튼... 그래서 조만간에 다시 브라질 국세청, Ministerio de Fazenda, Receita Federal에 가서 cpf 받아올라구요...
님의 글을 미리 읽었더라면... 허탕을 안 쳤을텐데... ^^
이제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행정기관 이름이며, 이것 저것,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면서도 또 이곳 일처리 능력을 보면 성질도 나구...-_-;; ㅋㅋㅋ
암튼... 많은 좋으신 분들의 앞선 경험들로 인해 저같은 사람들이 참 편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만들었네요... 잘은 모르겠는데... 저는 은행말구 우체국같은데서 만들었어요...
그 자리에서 돈도 내구...
음...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브라질 국세청, Ministerio de Fazenda, Receita Federal엘 갔더니... (3시 이후였던 거 같네요...) 거기에 8시에서 12시까지 일한다구 써있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
요즘 이것 저것 신청하러 다니느라구 칼또리오에 자주 다녔었는데요... 물론 여러 곳의 칼또리오였어요...
브라질 정부나 칼또리오라는 곳의 일 처리가 상당히 복잡하고, 한 곳에서 다 이루어지는 일도 없구... 아놔 참... 성질 나더만요... -_-;;
암튼... 그래서 조만간에 다시 브라질 국세청, Ministerio de Fazenda, Receita Federal에 가서 cpf 받아올라구요...
님의 글을 미리 읽었더라면... 허탕을 안 쳤을텐데... ^^
이제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행정기관 이름이며, 이것 저것,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면서도 또 이곳 일처리 능력을 보면 성질도 나구...-_-;; ㅋㅋㅋ
암튼... 많은 좋으신 분들의 앞선 경험들로 인해 저같은 사람들이 참 편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그 나이 많지 않은 대머리 아자씨가 호나우도라는 사람일겁니다..
아주 친절히 잘 아뗀지 해줍니다..
뚱땡이 금발 아가씨는 친절할 땐 무쟈히 친절한데...아닐 땐 완전...
줄 잘서야 합니다...^^
아주 친절히 잘 아뗀지 해줍니다..
뚱땡이 금발 아가씨는 친절할 땐 무쟈히 친절한데...아닐 땐 완전...
줄 잘서야 합니다...^^
orilee님 반갑습니다..
오셨나 보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오셨나 보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이미 많은 교포분들을 도와주시고 계셨던 분이십니다.
오솔길님의 유익한 정보로 필요하신 회원님들께서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드러내시지 않고, 도움을 주시고 계셨던 오솔길님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