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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관련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고있는 주부랍니다...(아이는 아직없고요~)

지금 브라질에(리오데 자네이루) 작은아버님이 살고계셔서

신랑과 제가 가서 일도 돕고 아이도 낳고 살려고해요..

근데 문제는 아직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이민을 가자니 서류가 복잡해서요..

영주권(시민권?) 을 쉽게 취득할수있는 방법이 아이를 낳는거라고 들었어요..

헌데.. 3~4개월후쯤 브라질에 갈 예정인데.. 그사이에 아이를 갖기는 좀 무리일꺼같고..

그냥 브라질에 들어갔다가 아이를 만들고 낳기전까지 숨어 살아야하는건지... 궁금해요...

무비자 3개월에 연장 3개월까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이들 낳을때까지

 9개월~1년은 숨어살아야하는건지..

브라질에 가면 작은어버님이 하시는 사업 배우면서 먹고 자고 일할곳은 마련되어있지만..

사업상 상파울로나 다른곳에 출장가게되면 영주권이나 비자없인 복잡하거나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머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아이들 교육문제도 걸려요...

제 생각으론 5년정도 있다가 한국에 올생각인데...(교육문제로..)

브라질 교육은.. 어떤가요?

브라질에서 영국학교나 미국학교를 보내도 괜찮을까요?

맘은 들떠있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 머리가 복잡하네요...ㅜㅜ

먼 타지에서 잘 살수있을지... 잘 견뎌낼수있을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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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1등 어윤생 2009.04.15. 18:45
교육등은 사람마다다들다르니 뭐라하기힘들고 영주권없다고미국처럼 숨어살고등등은없으니걱정마세요. 그리고 살다가 애낳으면 영주권신청하면되고... 여행등에도 별지장없읍니다. 한가지 보호자(친척)이 있다는것이엄청좋네요.
댓글
2등 이민 2009.04.15. 23:03
5년 살다 갈꺼면 아예 오지 마세요...
이민은 놀러 오는게 아닙니다...
댓글
3등 이인순 작성자 2009.04.16. 09:59
네.. 답변 감사합니다...
말이 5년이지.. 살다보면 제 생각같진 않겠쬬...
작은아버님 말씀도.. 살다보면 한국가기 싫어질꺼라고 하시더라구요...^^;;
댓글
답변 2009.04.18. 00:11
어쨋든. 답변 : 아이들의 교육문제라면 오히려 한국보다 기회가 많은곳이 여기 브라질이구요, 한국이 학비에 사교육비에 엄청난 투자를 해야하는 부담을 갖을때 여기 브라질에서는 학비 하나만으로도 아이가 명문대에 진입하고 할수있는 컨디션이 갖춰져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궁금하지만, 교육때문에 일부러 오시는거라면, 적어도 부모님의 기본적인 노력과(학비..기본살림), 그리고 아이들의 노력,관심등만 뒷받쳐준다면 브라질에서도 충분히 명문대로 들어갈수있으며, 그것은 그이후 세계속 대학/대학원등으로의 진로 개척이 가능하다는거죠. 자세한 사항은 메일이나 메신저를 남겨주세요..이민이라는게 쉬운 문제가 아니기에 더욱더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참고해보시고 고민해보셔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5년살다갈꺼면 오지마세요'등의 극단적인 근거없는 얘기는 무시하셔야 하구요.
영주권 문제 관련해서는, 확실히 t(작년12월까지 입국한자에 해당)의 혜택을 받을수 없다면 현지에서 아이를 낳으시는게 간편하다고 보네요. 일단 9~12개월을 '숨어서' 지내시는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셨는데, 솔직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 1년이하의 세월은 브라질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에 포함될뿐더러, 당장 영주권이 없다고 큰 피해를 보는건 아니라고 봐요. 영주권없이도 8년~9년 이상을 브라질에서 장사를 하시며 계시는 분은 한인을 포함한 다수거든요. 영주권이 없는 그 공백속에서 하고싶은 '여행'이나 극히 개인적인 부분에서 약간의 피해를 볼수는있겠지만, 시민권자를 가지게되시고 영주권에 대한 혜택이 1년이내로 이뤄진다는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자세한건 답변주세요~
댓글
이인순 작성자 2009.04.20. 11:06
답변 너무 감사해요~^^
님 덕분에 좀더 희망을 갖고 준비를 해야겠어요...
2~3개월 뒤쯤 가려고합니다...
앞으로 궁금한거 있음 자주 질문드려야겠어요....^^;;
댓글
독자법사 2009.04.21. 10:44
연고는 교민사회 호적임니다, 불법체류 입장이라도 숨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의식적 문제 (브라질은 인권 자유가 토착된 사회로서 불신검문 보기어렵고 동양인에 대한 신뢰가 높아 인종차별 또한 느껴보기 어렵습니다) 육로 여행과 거주하는데 큰 지장 없다고 사료되며 조선족 불법체류자들도 중국상권과 한인상권에서 활발히 활동,자영업자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또한 이민이라기 보다 당당한 이주자로서 활동영역의 국제화시대에 브라질언어(포어)를 구사하여도 동종 라틴어인 80%영어를 해독,인지할수있는 능력을 습득하게 되며 표현력이 자유 분망한 브라질문화는 무었보다 생동적 임니다, 이러한 여건을 개인 소견이지만 탈북 이주민들에게도 부여할수 있다면 인도적 민주주의가 토착된 브라질은 외면하질 않을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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