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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리우 올림픽, 1년 앞으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16 리우자네이루 올림픽이 일 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은 4회 연속 톱 텐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28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큰 감동을 안긴 대한민국 선수단.

또 한번의 짜릿한 감동을 안길 브라질, 리우자네이루 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896년 그리스에서 첫 근대 올림픽이 치러진 이래 올림픽이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총 28개 종목에 금메달 306개가 걸려있는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4회 연속 종합메달 순위 '톱 10' 진입을 노립니다.

리우에서도 전통적인 효자 종목 양궁과 태권도, 유도, 사격 등에서 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112년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된 골프 역시 메달 획득이 유력시됩니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에게도 올림픽은 또 다른 차원의 꿈의 무대입니다.

[박인비 / KB 금융그룹] "올림픽은 저한테는 정말 꿈인 것 같아요. 출전하면 정말 기쁠것 같고 나라를 위해서 경기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꿈같은 일일것 같아요."

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중인 수영의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을 통해 재기할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박태환의 징계는 내년 3월에 풀리게 돼 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올림픽에 나설 수 있습니다.

한편 리우 올림픽 기간 선수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임기 8년의 IOC 선수위원이 누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현재 대한체육회에 후보 신청을 한 인물은 역도의 장미란, 사격 진종오, 탁구 유승민, 펜싱 남현희 등 총 네 명.

체육회는 이달 중 한 명을 선발해 IOC에 후보 접수를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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