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WhatsApp Image 2022-01-25 at 12.25.30 PM (1).jpeg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2023년)을 앞두고 올해 10월에 치러지는 브라질 대선에 1.5세 한인 박재은( 50세. 변호사)씨가 상파울루 주의원 후보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월) 오후 2시 브라질리아 Republicano 당사에서 김요진 브라질태권도 리그 창시회장, 아달우또 실바 상파울루 대학체육연맹 간부, 아드리아노 해훠리아스 보이뚜바시 정무 국장 등 그리고 김요준 상파울루 주 태권도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상파울루주에만 약 3십만명에 이르는 태권도인들로부터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입당을 결정하기 전까지 여러 정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마르꼬스 뻬레이라 당 대표(현 연방하원의원)을 비롯 세르지오 폰텔라스 상파울루주 정당대표, 디오고 뽈라치니, 마르꼬스 뻬레이라 당 대표 수삭보좌관 등 당 최고위급 대표 인사들이 입당식에 참석해 입당결정을 환호했다.


이 날 참석 대표들은 한국의 국기이자 올림픽종목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교육 확대, 아울러 브라질 한인동포들의 권익 증대 지지 그리고 여성들의 정치와 공익사회 참여 장려 등의 폭 넓은 주제의 정책에 대해 서로간의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날 공식적으로 입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캠프를 마련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로 세르지오 상파울루주 당 대표와 지오고 연방 당대표의 마르꼬스 수석보좌관과의 실무자간 협의 회의를 갖기로 하였다.


1972년 6월 서울에서 출생한 그 는 78년 5세의 나이로 브라질로 이민 온 1.5세로 2015년 브라질 FMU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현재 남편인 김요준회장과 함께 2000년부터 현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 및 MKL 대표직을 맏고 있기도 한 그는 체육교사였던 부친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을 만큼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있다.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약 8백명의 유소년 대상 태권도 무료 지도 및 사회 체육 프로그램 총괄위원을 맡고 있는 그는 작년 한 모임에서 한인 여성단체 브라질 코윈 회원 및 여러 봉사단체에 몸 담아 활동하면서 자녀를 둔 엄마라는 시각에서 차세대 대상 관련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거절하지 말고 부딛치고 배우자”라는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며 많은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박재은 후원 위원회 - 문의 : 김요진, 11-99977-3350, 김요준, 11-99599-1101


 WhatsApp Image 2022-01-25 at 12.25.30 PM (2).jpeg


WhatsApp Image 2022-01-25 at 12.25.30 PM.jpeg



door.jpg


  관련기사

  • 상파울루 한인타운 대표 지하철역명에 한국 포함 ...

  • 평통브라질협의회, 한인토요훼라 방문해 발전지원...

  • 평통브라질협의회, 종무식 갖고 제20기 모든 공식...

  • 평통브라질협의회, 마라톤대회 전폭지원해 준 노...

  • 평통브라질협의회, 평화마라톤 대회 열기를 기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3 [제36대 한인회장선거] 선관위, 투표시간 기존 12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 file 2019.09.25 322
222 제1회 성김대건 성당배 배드민턴대회 폐막...막스 배드민턴 종합우승 file 2019.10.04 258
221 제100회 서울 전국제전 개막...브라질 대표단 역대 최다 선수단 참가 file 2019.10.06 357
220 [제36대 한인회장선거] 선관위, 한인회장 입후보 거부 논란...최 후보측 ‘... file 2019.10.20 479
219 홍창표 단독후보, 소견발표회에서 한인회 추진사업 및 공약 밝혀 2 file 2019.10.22 620
218 홍창표 후보, 공식 선거포스터 공개...본격적인 유세활동 돌입 file 2019.10.24 333
217 선관위, 한인회장 후보 등록거부 논란에 교포원로들도 ‘발끈’ file 2019.10.27 480
216 골프협회, 마지막 대회 강신철 골퍼 베스트...차기협회장에 이두열씨 선출 file 2019.10.28 363
215 [한인회장선거 D-1] 단일후보 찬반투표 11월 1일(금) 오전 6시부터 실시 file 2019.10.30 220
214 홍창표 후보, 신임투표 찬성 92.5%로 제36대 브라질 한인회장에 당선 file 2019.11.04 393
213 제36대 브라질 한인회장 홍창표 당선인...'미래의 리더 준비하겠다' 각오 file 2019.11.06 452
212 한브 수교60주년 맞은 브라질 한인사회...영주권자 1만 8천여명 file 2019.11.11 483
211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수감 580일만에 석방…브라질 한인들의 반응은? file 2019.11.11 294
210 한인타운 봉헤찌로 등 연말 각종 절도,강도 범죄 기승 우려...각별한 주의... file 2019.11.18 418
209 한인타운에 떼강도 사건발생...오는 26일(화) <안전한 한인사회...>토론회... file 2019.11.24 871
208 한인 2세 엄보람, 커피의 나라 브라질에서 바리스타 챔피언 등극 1 file 2019.12.04 670
207 한브장학회, 2019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에 제갈영철 위원 선출 file 2019.12.09 289
206 의류협회 2019 정기총회 개최...올해 4분기 사업실적 순조로운 출발 3 file 2019.12.12 476
205 30대 한인 강도 피살 사건 용의자 검거에 한국 영상복원 기법 동원된다 file 2019.12.19 956
204 다사다난했던 2019년 아듀...투데이닷컴 선정 브라질 한인 10대 뉴스 file 2020.01.07 2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