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권명호_제37대브라질한인회장.jpg


존경하는 브라질 동포여러분, 서면을 통해 인사드리고 문안드립니다.

앞으로 2년간 브라질 한인회를 책임 질 회장 권명호 입니다.


갑작스러운 전염병 때문에 건강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여러 분들께  심신의 건강과  경제적 회복이 새해에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주위의 변화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느낍니다. 시간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주위 변화를 우리에게 보람된 환경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봅니다.  37개 한인회장단은 우리의 주위 환경을 더 바람직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앞으로 가는 차에서 뒤를 보고 앉아 있으면, 차가 앞으로 나갈 수록  볼 것이 많아집니다. 과거의 잘-잘못에 대해 하고 싶은 말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운전수는 뒤를 볼 수 없습니다. 


앞을 봐야 사고를 방지하고 목적지까지 올바르게 운전해 갈 수 있습니다. 37대 회장단은  안전하고 보람되는 여행을 위해  앞을 보며 한인회를 운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배려하고 치유하며, 대외적으로 떳떳한 공동체로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참여와 응원이 회장단에게 힘이 되며 건설적인 질책은 흐려진 방향감각을 일깨워 줍니다. 하지만 무관심과 멸시는 독이 됩니다. 


저희 37대 한인회장단은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가기 위해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제 출범합니다. 부정과 의심보다는 지지와 격려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선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브라질 한인회 제37대 한인회장단



CUMPRIMENTO DO ANO NOVO 2022


Prezados Senhores Patrícios

Venho por meio desta para cumprimentá-los.


Sou Augusto Myung Ho Kwon, novo presidente da Associação Brasileira dos Coreanos (ABC) para o próximo biênio: 2022-2023.


Desejo sinceramente que saúde, física e mental, e recuperação econômica voltem para senhores que vinham sofrendo devido à inesperada pandemia.


Nós sentimos o tempo passar através de mudança do nosso redor. Não podemos controlar o tempo, mas podemos ajustar o nosso redor em nosso favor. A equipe da 37ª Presidência da ABC irá se esforçar para transformar nosso redor mais favorável e valioso para nós.


Ao sentar-se no carro olhando para trás, mais coisas são vistas à medida de avanço de carro e aumenta-se a vontade de comentar. Entretanto, o motorista não pode olhar para trás, deve se fixar sua vista para frente, assim pode-se evitar acidente e levar até o destino seguramente. A equipe da 37ª Presidência vai conduzir a ABC para viagem segura e valiosa, com olhar para frente. Iremos nos esforçar para construir uma entidade digna e capaz de cuidar dos seus próximos. A participação e torcida dos senhores são energias para nossa Presidência e crítica construtiva corrige o rumo embaçado, porém, desprezo e desinteresse são venenos. Esta 37ª Presidência inicia sua jornada com o espírito desafiador contra futuro incerto. Fazem-se necessários apoio e motivação no lugar de negativismo e desconfiança. Faremos o melhor do nosso esforço com boa fé. 


Obrigado


01 de janeiro de 2022.

Equipe da 37ª Presidência da ABC.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

  • 코윈브라질지회, 제5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꾸리찌바, 제20대 한인회장 재선에 성공한 정 석회장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71 한인회 감사단, 후원금 누락 지적, 권고조치에도...한인회장 끝까지 인정 ... 10 file 2021.04.13 1240
270 한인타운에서 휴일 노린 건물 벽 뚫고 내부침입한 3인조 도둑...빈손으로 ... file 2023.10.16 1192
269 한인타운에서 한인 소유 추정 3층 건물에서 화재 발생...5시간 만에 진화 file 2021.08.04 1738
268 한인타운에서 주차 차량 대상 금품 절도 피해 잇따라...군경 용의자 2명 검거 file 2021.07.14 990
267 한인타운에서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 증가...횡단보도 이용... file 2021.09.15 788
266 한인타운에서 광복 76주년 및 한국문화의 날 기념행사 열려...모처럼 축제... file 2021.08.16 403
265 한인타운에서 경찰사칭 범죄 잇따라...의심될 경우 군경에게 도움 요청 file 2020.03.12 860
264 한인타운에서 40만헤알 규모 절도사건 발생...전문털이조직 소행인 듯 file 2023.02.15 632
263 한인타운에서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 치러져 file 2019.03.12 251
262 한인타운에 올해 말에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의 케이스퀘어 오픈 file 2019.08.23 664
261 한인타운에 시경 이동초소 배치...지역 치안강화 및 보건 유지 집중 file 2020.03.30 540
260 한인타운에 새로운 노숙자쉼터가? 한인 및 지역사회 반발조짐 file 2024.04.01 539
259 한인타운에 떼강도 사건발생...오는 26일(화) <안전한 한인사회...>토론회... file 2019.11.24 871
258 한인타운에 3~5인조 10대 자전거 날치기 강도 기승...대책보단 예방 file 2021.02.17 830
257 한인타운‘한식위크’행사 다음 달 20일부터 6일간 개최...온라인 사전예약 ... 2 file 2019.04.26 532
256 한인타운, 전신주 지중화사업으로 새롭게 변모....올해 7월까지 모두 완료 file 2018.04.20 409
255 한인타운, 5인조 강도 절도....70대 한인여성 포박 후 금품 털고 도주 1 file 2023.01.18 625
254 한인타운 한인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했다? 근거없는 소문 확산 1 file 2020.03.09 997
253 한인타운 한인 유일 철물건재상 주영석 대표...맥가이버 부럽지 않아 file 2018.05.14 989
252 한인타운 한식 홍보 성공적으로 마친 ‘한식위크’에 2백여명 참가 file 2019.05.31 3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