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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일칼럼
2021.12.22 22:50

<40> 남자의 조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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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하기를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단지 90%만 차지한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돈 앞에 친구도 부모도 자식도 없이 배신도 때리고 결정을 밥 먹듯이 뒤집기도 한다.


종교도 돈이 신이 되는 시대고 윤리도 도덕도 돈 앞에는 변질 되기가 일쑤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자산을 지키는데 신중을 기해야 하지만 써야 자기 돈이지 모아 놓고만 있으면 자기 돈이 아니라 다른 사람 돈이 된다.


다섯번째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젊을 때는 누구나 친구를 만들기가 쉬워 평생 같이 갈 거라고 생각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좋은 친구들 한 명, 두 명 이 세상을 떠나고 특히 이민 온 사람들은 또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들도 있고 고집이 세고 이기주의 적인 사람들은 친구들이 자기 주위를 하나 씩 떠나서 언젠가는 혼자 되어 집구석에 틀어 박혀 있든지 부인 뒤만 졸졸 따라 다니는 인생들이 많다. 


그래서 있을 때 잘 하라고 친구들 저녁도 가끔 사고 안부도 물어보고 도울 수 있을 때 도움도 주고 해야  내가 살아 가는데 외롭지가 않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젊은 사람들도 친구로 삼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언제 갈지 모르기 때문에 젊은 친구들도 필요로 한다.


여섯번째는 애인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문화로는 간통이니 간음이니 하는 관습 때문에 부인 외에 다른 여자들을 사귀지 못한다.


그러나 많은 여자들이 폐경기가 지나면 성관계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런 생활 속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많다.


그런데 환자들 중에 애인이 있는 남자들은 무언지 모르게 젊게 하고 다니고 기분도 좋아서 사는 게 즐겁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부부 생활이 원만하지 못하면 피곤하고 괴로워서 빨리 죽을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애인을 만들어 바꾸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능력만 된다면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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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일 박사 (남성 클리닉 전문의. 나사렛병원장)

전 브라질한인회장/<서주일의 작은 이야기>저자

2019년 자랑스런 한국인’ 민간경제외교 대상 수상

2020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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