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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빨리 늙고 있다는 신호 5

빨리 늙고 있다는 신호 5

 
 
 
김성은 기자 (sekim@kormedi.com)
 
2021.11.28. 20:30

노화의 신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코메디닷컴 노화의 신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벌써 2021년 한 해가 30일 남짓 남았다. 한 살 나이를 또 먹는다는 생각에 거울을 보면 괜히 주름살이 더 깊어진 것만 같고 머리숱은 줄어든 것만 같다. 노화는 중년이나 노년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이미 나이 앞자리가 ‘3’으로 시작하는 순간 노화는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나이 상관없이 노화가 시작됐다는 몸의 신호를 알아보자.

 나도 모르게 피부를 벅벅 긁는다

피부 가려움증도 노화의 신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코메디닷컴 피부 가려움증도 노화의 신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금 전에 로션을 발랐는데, 피부는 메마른 장작 같다. 건조함은 기본, 가렵기까지 하다면 노화의 증상일 수 있다. 피부의 탄력 섬유가 감소하면 피부가 가려워진다. 특히 이 가려울 수 있는데 지방층이 얇은 부위이기 때문. 괜히 어르신들이 등을 긁은 게 아니다. 샤워한 후에 피부 보습제를 온 몸에 꼼꼼히 바르자.

 가르마가 넓어지고 있다

노화의 징조 탈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코메디닷컴 노화의 징조 탈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머리숱만큼은 자신하던 사람도 30대 후반부터는 정수리에 신경이 쓰인다. 이는 일반적으로 30대 후반부터 체내 단백질 합성 기능이 저하돼 특히 정수리 부근의 머리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조사에 따르면, 20~30대 사이에서도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른 사춘기다. 남성형 탈모가 사춘기 발생 10년 후부터 시작되는데, 사춘기 시작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탈모 시기도 빨라졌다는 것. 또한 기름진 육류나 튀김 섭취량이 늘면서 남성호르몬 DHT가 증가해 탈모가 유발됐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부모님 쪽 한 분이라도 탈모가 있었다면 조기부터 머리숱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걷는 속도가 확연히 느려졌다

걷는 속도로 노화를 알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코메디닷컴 걷는 속도로 노화를 알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수록 보폭은 짧아지고 느리게 걷는다. 연구에 따르면, 걷는 속도가 노화 정도를 반영한다. 느리게 걸을수록 몸이 빨리 노화하고 얼굴도 더 늙어 보인다는 것. 게다가 보폭 짧으면 낙상 위험도 커진다. 이는 다리 근육이 퇴화돼 보폭이 짧아지고 속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오히려 신경 써서 보폭을 넓히고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 스마트폰을 점점 멀리서 본다

노안의 증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코메디닷컴 노안의 증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은 다른 신체보다 노화 빨리 진행된다. 눈이 시리고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 증상과 함께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가까이 보면 눈앞이 흐릿해지고 스마트폰 쥔 손을 쭉 뻗으면 오히려 또렷하게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할 수 있다. 40대 중반이 되면 독서거리의 물체가 잘 안보이게 되는데, 20~30대 초반에서도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원인이다. 평소 1시간 동안 TV나 스마트폰을 봤다면 최소 5~10분간 멀리 있는 곳을 보고 하루 한 번 눈 주변 마사지, 녹색 채소 섭취, 1년에 1회 눈 건강검진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 계단 오를 때 나도 모르게 “끙끙” 거린다

근력이 감소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코메디닷컴 근력이 감소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직 30대 후반인데도 계단 오르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노화가 시작됐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노화는 주름살이 아닌, 근육 감소로 시작된다.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도 30대 후반부터는 근육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마련. 평소 근력 강화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40세부터 매년 근육 1%씩 감소하기도 한다.

문제는 근육 감소는 삶의 질과 관련이 있다는 데 있다. 근육이 빠지는 것을 당연한 노화 과정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근육량이 줄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근육 감소를 방치하면 근육의 대사조절 기능이 방해돼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같은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고 근육의 혈당 흡수와 사용 능력이 저하돼 당뇨가 생길 수 있다. 기초대사량 감소해 복부에 내장지방이 쌓이고, 고혈압 위험도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근육 감소가 있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률이 1.5배 높았다.

평소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뿐만 아니라 스쿼트, 팔굽혀펴기 등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지켜야 한다. 특히 인체에서 근육이 가장 많은 부위가 하체이므로 하체 근력운동을 필수로 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과 함께 단백질 및 비타민D 섭취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The post “주름살로 모른다” 빨리 늙고 있다는 신호 5 appeared first on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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