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8b8ab84f2fe35f305f24ea1a85836b28.jpg


[한인투데이] 제37대 한인회장 추천위원회(위원장 박동수. 이하 추천위)가 참석 위원 투표 결과와 함께 피추천자로 권명호(현 한인회 고문)씨를 추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추천위는 지난 16일(화) 일부 한인 매체 지면을 통해 “지난 12일(금) 추천위를 소집해 진행한 제37대 차기 한인회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권명호씨가 단독 추천됐다”며 “총 15명의 참석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추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추천자의 인준여부는 한인회 임시총회를 통해 결정 될 예정이며, 인준을 위해서는 1차 소집 120명, 2차 소집 90명의 총회 성원 정족수에서 3/2의 찬성표를 얻으면 통과된다.


이번 단독 추대를 받은 권명호 피추천자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40대 중반에 이민 1세에서 이른바 '이민 1.5세'로 '세대교체'를 이루며 한인회장으로 당선되면서 한인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당시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브라질 한인 이민 40주년 행사 개최와 ‘서울-상파울루 대한항공 복항 촉구 서명운동’ 등이 있다.


브라질 산토스대 법대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 중인 권명호 피추천자는 그 동안 한인회 고문으로서 정관개정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두로 역임하면서 한인회의 법률자문으로서의 든든한 역할을 자처해 왔다.


그만큼, 이번 임시총회에서 권명호 피추천자에 대한 인준은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무난하게 통과 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일각에서는 뒤늦게 일부 추천위원 구성과정에서 누락사실이 알려져 모든 책임을 지고 추천위원장직은 물론 고문직도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는 당사자를 다시 추천위가 추천 대상에 포함시키는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도 일고있다.


그는 앞서. 지난 추천과정에서 다른 B후보와 함께 추천 받아 1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추대됐지만 누락사실을 이유로 “투표결과도 모두 무효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추천위에서는 임시총회를 개회일 15일 전에 공고하기로 했다.



door.jpg


  관련기사

  • 상파울루 공연 앞둔 NTX...브라질투어 전석 매진 ...

  • 브라질 한인최대문화축제 한국문화의 날 앞으로 1...

  • 한인회, 한인대상 무료의료진료 일정 일부 변경 공지

  • 한인회, 한인대상 무료의료 봉사진료 이번 달 27...

  • 코윈브라질, 한인회 공동 제7차 사랑의 바구니 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6 제20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출범회의 갖고 공식적인 활동 시작 file 2021.10.25 486
175 권명호 추천위원장, 위원 구성 과정 불찰 책임지고 사임...고문직도 내려놔 file 2021.10.27 652
174 브라질코윈, 제10기 출범...신 회장, 차세대 지원 및 4대 공약 선언 file 2021.11.03 507
173 한브장학회, 2022년 신규 장학생 모집 시작...접수 마감 이번 달 30일까지 file 2021.11.05 622
172 상파울루 한인타운에 대형 외벽 벽화 들어선다...전옥희, 우나영 작품 전시 file 2021.11.10 449
» 제37대 한인회장 추천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피추천자로 권명호씨 추대 file 2021.11.17 369
170 제6대 노인회장에 조복자씨 취임...노인회관 건립 및 다양한 사업 추진 file 2021.11.22 438
169 총영사관, 격리면제서(직계존비속 방문 목적) 발급, 심사 잠정 중단 file 2021.12.01 725
168 한인타운에서 한복 퍼레이드‘앙코르’...무대공연 및 딱지치기 등도 열린다 file 2021.12.01 783
167 한인회 임시총회 혼란, 충격 속 진행...권명호 피추천자 인준통과 1 file 2021.12.06 1220
166 박경천 체육회장 재임,”전국체전 불참 ‘비운의 회장’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file 2021.12.14 410
165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다채로운 한국문화 행사로‘들썩’ file 2021.12.14 526
164 체육회, 축구협회, 꼬빠 그링고스 3위 한인 축구대표팀 축하연 갖고 격려 file 2021.12.22 414
163 [신년사] '2022 새해 인사' 권명호 제37대 브라질한인회장 file 2022.01.05 562
162 나의꿈국제재단, 글로벌 장학생 선발 발표... 브라질 교포학생 7명 포함 file 2022.01.17 476
161 30대 한인 남성 여성 만나러 갔다가 총격 사망...데이팅앱 피해사례 급증 1 file 2022.01.19 1569
160 한인 1.5세 박재은씨 주의원 출마 공식 선언...헤뿌블리까노 당 입당 file 2022.01.26 526
159 총영사관, 30대 한인 총격 사망 사건 담당 관계자 면담...신속한 범인 검... 2 file 2022.01.27 916
158 한국 국적 인터넷방송 운영자 장비 및 금품 털리고 귀국...‘말 좀 듣지’ 11 file 2022.02.01 1279
157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김요준회장 및 위원 2명 유공자 훈장 및 표창장 수상 file 2022.02.07 2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