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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37대 한인회장 추천위원회(위원장 박동수. 이하 추천위)가 참석 위원 투표 결과와 함께 피추천자로 권명호(현 한인회 고문)씨를 추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추천위는 지난 16일(화) 일부 한인 매체 지면을 통해 “지난 12일(금) 추천위를 소집해 진행한 제37대 차기 한인회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권명호씨가 단독 추천됐다”며 “총 15명의 참석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추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추천자의 인준여부는 한인회 임시총회를 통해 결정 될 예정이며, 인준을 위해서는 1차 소집 120명, 2차 소집 90명의 총회 성원 정족수에서 3/2의 찬성표를 얻으면 통과된다.


이번 단독 추대를 받은 권명호 피추천자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40대 중반에 이민 1세에서 이른바 '이민 1.5세'로 '세대교체'를 이루며 한인회장으로 당선되면서 한인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당시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브라질 한인 이민 40주년 행사 개최와 ‘서울-상파울루 대한항공 복항 촉구 서명운동’ 등이 있다.


브라질 산토스대 법대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 중인 권명호 피추천자는 그 동안 한인회 고문으로서 정관개정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두로 역임하면서 한인회의 법률자문으로서의 든든한 역할을 자처해 왔다.


그만큼, 이번 임시총회에서 권명호 피추천자에 대한 인준은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무난하게 통과 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일각에서는 뒤늦게 일부 추천위원 구성과정에서 누락사실이 알려져 모든 책임을 지고 추천위원장직은 물론 고문직도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는 당사자를 다시 추천위가 추천 대상에 포함시키는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도 일고있다.


그는 앞서. 지난 추천과정에서 다른 B후보와 함께 추천 받아 1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추대됐지만 누락사실을 이유로 “투표결과도 모두 무효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추천위에서는 임시총회를 개회일 15일 전에 공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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