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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학생까지 동원해 ‘독도는 우리 것’ 홍보…서경덕 “어리석은 짓”

日, 대학생까지 동원해 ‘독도는 우리 것’ 홍보…서경덕 “어리석은 짓”

 
 
 
김미진
 
2021.11.12. 10:47

동북아역사재단이 10월 20일 발표한 독도 노래 '아일랜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연합뉴스

© Copyright@국민일보 

동북아역사재단이 10월 20일 발표한 독도 노래 '아일랜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연합뉴스

 

 

 

 

 

 

 

 

일본이 대학생을 동원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홍보하는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며 대학생들까지 동원해 대외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시마네현청에 위치한 ‘다케시마 자료실’에 지난달부터 4명의 대학생을 해설원으로 배치했다고 지난 5일 보도한 바 있다.

서 교수는 시마네현이 대학생 해설원을 둔 이유에 대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인식을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홍보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4명의 대학생 해설위원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고 주장하며 일본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시마네현 '다케시마 자료실 학생해설원에 대한 보도. 페이스북 캡처© Copyright@국민일보 시마네현 '다케시마 자료실 학생해설원에 대한 보도. 페이스북 캡처

서 교수는 이에 대해 “(일본은) 잘못된 세뇌 교육을 하고, 순수한 대학생들을 동원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짓을 하는 중”이라고 일갈했다.

시마네현은 이외에도 ‘다케시마 자료실’에 관한 왜곡된 광고를 SNS에 게시했고, ‘다케시마 카레’, ‘술잔’ 등 다케시마 관련 상품을 개발한 업체에 경비를 보조해 주며 논란을 일으켰다.

서 교수는 “이젠 우리도 독도에 관한 학생들의 ‘교육’과 대외적인 ‘홍보’에 더 힘을 쏟아야만 할 때”라며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인 이유로 우리 땅이라는 교육만 시킬 것이 아니라 이런 일본의 왜곡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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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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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orenjo 작성자 2021.11.12. 18:51
전 총장 서교수님의 끝없는 독도사랑에 멀리서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건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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