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희 작가, 상파울루에서 개인전 연다...11월 18일~12월 29일까지

by 투데이닷컴 posted Nov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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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미술계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과 주목을 받고 있는 전옥희 작가가 상파울루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 작가는 오는 11월 18일(목)부터  상파울루 서부지역인 모룸비에서 제11회 개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전 작가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까운 지인들끼리 만나 즐겁게 지내던 예전 일상이 그리웠던 마음을 이번 작품 속에 담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홀로 외출 또는 산책을 하면서 속에만 담아 두었던 그 시절을 떠오르며 이제 다시 만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정이 듬뿍 담긴 밝은 색채의 이용해 작업했다”고 말했다.


주로 브라질 농촌, 바이아 지역의 여인들 및 아이들의 해맑고 밝은 모습을 화려한 색감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기풍의 특색인 전 작가는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리며, 제 작품을 보시고 마음 속으로나 자신에게 ‘괜찮아’라고 조금이나마 위안과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옥희 작가 제11회 개인전시회는 (R. Mal hastimphilo de moura 338- Portal do morumbi clube)에서 12월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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