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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그 동안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상업에 대한 완화 조치에 따라 연말을 앞둔 상인들의 부푼 기대도 잠시, 강도 및 절도 사건의 급증으로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파울루 세(Se)지역에 속한 브라스(Bras) 지역에서는 경제 재개 후 강도 및 절도 사건이 15%나 급증했다며, 이들의 범행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지역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시청에서 설치한 240대의 공공 CCTV 가운데 현재 단 한 대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 피해 상인들에 따르면 이 같은 범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거리에 사람이 있던 없던 이들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군경 순찰 증가 및 빠른 치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브라스상인연합회 측도 "시청에서 설치한 공공 CCTV가 약 5개월 전부터 단 한 대도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지 않다"면서 "그 동안 범죄 다발 지역에 설치, 운영되어 범인 검거는 물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이제는 개인 CCTV에 의존해야 하는 만큼, 영상 자료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 이 지역에서 유사 범죄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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