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복지회(회장 이병훈. 이하 한인복지회)에서는 지난 30일(토) 오전 9시부터 10월 무료의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오후 2시까지 내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치과, 한방과, 척추교정, 콜레스테롤 검사 및 혈당검사 등의 대면 진료가 이뤄졌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 다양한 연령층의 한인들을 비롯 주변 지역 현지 주민들의 회관 방문이 이어졌으며, 한인복지회에서는 빈민 70가정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인복지회는 비영리 자선 단체로, 그리스도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서 1983년도에 설립되었으며,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정신적·물질적 나눔과 섬김, 사랑과 봉사를 다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