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 주간 일평균 사망 300명 아래로…18개월만에 처음

by 투데이닷컴 posted Nov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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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가 18개월 만에 300명을 밑돌았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 당국에 따르면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296명으로 나와 지난해 4월 27일(287명) 이후 처음으로 3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것은 올해 4월 12일의 3천125명이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만1천77명으로 정점이었던 올해 6월 23일의 7만7천295명과 비교해 7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60만7천922명으로 전날보다 98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천838명 많은 2천181만4천69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1천60명으로 지난해 4월(5천804명)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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