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한인타운봉헤찌로_가로등설치안논의20211026_160717.jpg


[한인투데이[ 26일(화)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를 방문한 모자르트 아라가웅(Mozart Aragao) 보우소나루 비서실장은 한인타운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한인타운 발전 계획과 정부 예산지원 여부에 대한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내년 대선준비를 위해 상파울루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 모자르뜨 비서실장은 이번 일정에 여러 연방 정계 관자들을 비롯해 보우소나루 대통령 친 동생인 헤나뚜씨도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 쇼핑을 찾은 이들 일행은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타운발전회 한병돈 부회장, 김요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등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황 총영사는 환영인사에 이어 한인들의 그 동안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으로 기여한 점을 강조한 후 간략한 한국 이민역사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인타운 봉헤지찌 지역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한인타운 3개의 대표 길 이름을 변경하는 법안이 현재 시의회에서 심의중에 있고. 한국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연방정부 차원에서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헤나뚜씨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은 롤모델이자 교육투자에 정부차원의 막대한 투자 사례 역시 본 받아야 한다”며 “(보우소나루)형은 한국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은)정치인은 아니지만 한인사회 리더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유지하며 관계를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모자르트 비서실장은 “현재 추진 중인 한인타운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 성공여부는 시의회와 시장과의 협조를 통해 연방정부 관광부를 통한다면 충분히 예산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사업을 단계별로 계획을 세워 예산규모를 나누어 신청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인타운봉헤찌로_가로등설치안논의20211026_155631.jpg


한인타운봉헤찌로_가로등설치안논의20211026_154808.jpg


한인타운봉헤찌로_가로등설치안논의20211026_154737.jpg


한인타운봉헤찌로_가로등설치안논의20211026_154331.jpg


한인타운봉헤찌로_가로등설치안논의20211026_162752.jpg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한인회와 후원회, 황인상 총영사 환송회 가...

  • 브라스한국공원,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민관...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No Image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71 김요준회장, 브라질한글연합회 월례회 찾아 골든벨 참가 독려 file 2023.05.03 147
1170 노인회, 총영사관과 625전쟁 73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마련 file 2023.06.28 147
1169 노무라 시의원, PSDB당 떠나 PSD당 새로 입당...16일 입당식 가져 file 2024.03.18 147
1168 한국교육원, 한인회와 함께 브라질 한인 유학생 격려 간담회 개최...애로... file 2024.05.20 147
1167 제3대 김진탁 노인회장 취임…’재정비 및 청년노인으로 거듭날 것’ file 2017.05.08 148
1166 한인회, 1월 한인대상 무료 의료 진료 봉사...28일 오전 9시부터 file 2023.01.18 148
1165 깜피나스시, 매년 8월 15일을 한국 문화의 날로 공식 지정 file 2022.04.27 148
1164 브라질 캄피나스 카톨릭대학교에 ‘코리아 코너’개소...한국 문화 공연도 열려 file 2022.08.17 148
1163 한국교육원, 충북교육청과 협력 2024년 온라인 한국어 교실 개강 file 2024.05.15 148
1162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범 오명 벗어야 file 2024.06.19 148
1161 김학유 총영사, 새해 맞아 한인 언론사와의 오찬 자리 마련 file 2020.01.08 149
1160 '한인 브라질 이민 60년'…서울서 이번 달 20일까지 기록 사진전 연다 file 2022.12.05 1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0 Next
/ 12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