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이민 55주년을 기념해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세워진 상징물 ‘우리’ 주변에 최근에 조성된 화단에 새로운 이름이 붙혀질 것으로 보여진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는 최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아우렐리오 노무라 상파울루 시의원이 ‘우리’ 상징물 주변에 조성된 화단을 ‘Jardim Brasil-Coreia’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해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황 총영사는 이와 함께 현재 시의회 법사위에서 심의 중인 한인타운 일부 길 이름 뒤에 한국과 서울을 추가하는 법안도 진행 중에 있다면서 “법안 모두가 통과되면 기존 한국공원(브라스)을 포함해 상파울루에 총 4개의 한국명소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