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오는 10월 출범회의를 통해 정식 출범을 앞둔 제20기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브라질협의회)가 차세대 자문위원들과의 첫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고 협의회 활동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은 지난 7일(목) 저녁, 아끌리마썽 지역에 소재한 한 현지인 식당에서 제20기 차세대 자문위원 첫 상견례 모임을 주재하고 "새로 출범하는 제20기 브라질협의회와 미래 협의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위원들을 모시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 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 회장은 "차세대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협의회 운영에 적극 수렴,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각자 여러분들이 가진 귀한 달란트들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도 분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이번 새롭게 출범하는 제20기 브라질협의회는 총 5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차세대 자문위원 수는 총 18명이며, 연령대는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1.5, 2세들로 구성됐다.
특히, 브라질협의회 출범 역사상 첫 여성 간사로 김효미 차세대 자문위원이 임명된 가운데, 이 날 추가로 부간사직으로 모예진 위원, 홍보분과위원장으로는 김유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 두 위원은 출범회의에서 인준을 거쳐 정식 임명 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다.
▲ 모예진, 김유나, 박종황(부회장), 김요준 회장, 김효미(간사), 이성은, 아케미, 권에드릭 자문위원(좌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