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한인타운 봉헤찌로 대표 거리인 후아 쁘라찌스와 후아 뜨레스 히오 길 이름 뒤에 한인타운을 의미하는 ‘한국’과 ‘서울’을 추가하는 방안이 시도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길이름을 ‘후아쁘라찌스-꼬레아’로, ‘후아 뜨레스 히오스-서울’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을 법안을 상파울루 산드라 따데우(Sandra Tadeu) 시의원이 정식 발의했다면서 해당 법안 사본을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봉헤찌로 한인타운을 중남미 한류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한인사회와 공관의 노력의 결과”라면서 “향후 최종 채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