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황인상 총영사가 부임 후 한인 스포츠 단체장 대표 및 관계자들과의 첫 상견례 및 간담회가 마련됐다.
황 총영사는 지난 8일(수)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식당에서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이하 체육회)가 마련한 상견례 자리에 서기용 영사와 함께 참석해 체육회 가맹단체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만찬을 나눴다.
박경천 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총영사님을 모시고 체육 및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인만큼, 체육회는 당연이거니와 여러 가맹 스포츠 단체에서도 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황 총영사는 “오늘 한인들의 건강한 생활 체육 활동 유지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스포츠 단체장들을 이렇게 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 주의회에 꾸준하게 한인타운 지역 발전 계획과 미래에 대해 논의, 제안했고, 이에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의 행정지원을 약속받았다” 면서 한인타운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