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80대 노인 발견해 선행 배푼 한인에게 격려와 선물 전달

by 투데이닷컴 posted Sep 02,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akaoTalk_20210902_163500528_08.jpg


[한인투데이] 지난 달 초,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인도에 쓰러져있던 80대 한인 어르신을 발견해 구급차가 도착할 떄까지 곁에서 심신적으로 안정시키는 등의 선행을 보여준 30대 한인에게 격려와 선물이 전달됐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 따르면 2일(목) 오후, 상파울루 시내에 소재한 본관 총영사 집무실에서 강성훈(38세)씨를 초청해 선행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황 총영사는 “언제든 우리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교민이 주위에 있는 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바쁜 일을 마다하고 보호자인 가족이 올 때까지 심신 안정을 시켜드리는 등 큰 도움을 준 대해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door.jpg


  관련기사

  • 빠라나주주의회, 한인이민의날 제정 법안...마리...

  • 서주일 브라질 전 한인의사협회장 "의대교수...

  • 한인타운에서 스페어타이어 도난당한 한인 A씨......

  • 상파울루시, 제2외국어로 한국어 공식 지정...시...

  • 한국교육원, 한인회와 함께 브라질 한인 유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