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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달 초,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인도에 쓰러져있던 80대 한인 어르신을 발견해 구급차가 도착할 떄까지 곁에서 심신적으로 안정시키는 등의 선행을 보여준 30대 한인에게 격려와 선물이 전달됐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 따르면 2일(목) 오후, 상파울루 시내에 소재한 본관 총영사 집무실에서 강성훈(38세)씨를 초청해 선행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황 총영사는 “언제든 우리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교민이 주위에 있는 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바쁜 일을 마다하고 보호자인 가족이 올 때까지 심신 안정을 시켜드리는 등 큰 도움을 준 대해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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