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재외동포재단 후원 코로나 극복 ‘행복 쿠폰’ 배포...31일(화)까지 신청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60세 이상 한인들을 위해 식료품 쿠폰(R$100)을 배포한다.

쿠폰사용처는 롯데마트, 시온식품, 오뚜기슈퍼, 우리엄마김치, 제일식품, 해피마트, OK식품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1년 10월 31일(일) 이후에는 사용 할 수 없다.

대상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0세 이상(1961년생까지) 한인으로, 1가정에 1명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① 카카오톡, 왓츠앱 접수(전화접수불가) 오는 8월 31일(화) 오후 4시까지 신청해 신청양식을 받아 기입해 보내면 되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 경우에는 자녀 또는 지인 대리 등록도 가능하다.

한인회는 정해진 접수기간 외의 접수는 받지 않으므로 접수 기한을 지켜줄 것과 집 주소를 정확히 기입해 줄 것, 그리고 등록 주소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쿠폰 배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렸다.

배포는 1, 2차 나뉘어 총 650명에게 9월과 10월에 배포할 예정이며, 자세한 배포일은 신청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신청은 99955-9846(WhatsApp)/ 카톡ID : kkkiu79 (한인회 총무 박주성)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