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브라질, 최상급 강사진 앞세워 청년 대상 멘토링 세미나 개최한다

by 투데이닷컴 posted Aug 11,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월드옥타브라질지회_이윤기지회장_청년멘토링세미나KakaoTalk_20210811_160032309.jpg


[한인투데이] 월드옥타브라질지회(지회장 이윤기. 이하 옥타브라질)에서 브라질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세미나 ‘K-Mentoring Week’를 개최한다.


옥타브라질 이윤기지회장은 “정확히 말하자면 고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 그리고 사회초년생에 이르기까지 이번 세미나 대상에 포함된다”라며 최근 한인 매체들과의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다시 말해 대학 진로를 고민 중인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사회생활을 앞둔 초년생들에게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러 분야의 멘토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이들의 경험담과 성공사례를 통해 값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달간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브라질 주류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법조계, 금융시장, 공무원, IT 개발, 스타트업,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진을 섭외하는데에 큰 공을 들였고 기대해도 좋다”고 귀뜸해 벌써부터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르면 이번 달 말 또는 늦어도 9월 초경에는 본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운 옥타브라질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진행방식이 확정되는대로 행사 포스터를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할 계획이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이번 세미나 공동주최인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서기용 경찰영사는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현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력을 해줄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며 총영사관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갈영철 한.브 장학회장도 “이러한 어렵과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는 이윤기 지회장 및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많은 희망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본 세미나는 월드옥타상파울로지회, 주상파울로대한민국총영사관, 브라질한인회에서 공동주최, 이 밖에 한브장학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브라질지부 등에서 후원한다.


월드옥타브라질지회_이윤기지회장_청년멘토링세미나KakaoTalk_20210811_150018082.jpg



door.jpg


  관련기사

  • 총영사관, 한인타운 가로등 및 보도블록 사업 이...

  •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주 문화창조부 장관과 오...

  • 총영사관, 브라질에 안장된 광복군 유해 내년 광...

  • 총영사관, 서기용 사건사고 영사 후임으로 김인호...

  • 코트라-삼성SDS, 한국 중소기업 브라질 수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