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 이하 장학회)는 지난 7월 21일(금) 오후 2시 케이스퀘어 쇼핑 2층 루프탑에서 장학생들과 4/3분기 장학금을 사회적거리두기에 맞추어 1차 15명, 2차 15명씩 40분간격으로 지급했다.

장학회 나성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여식에서 황인상총영사는 학창시절 어려웠던 기억을 회상한 후 자신도 “장학금을 받고 공부해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만남을 갖게 됐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꿈을 잃지 말고 학업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갈영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모든 장학위원님들께 감사와 어렵고 힘들지만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모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근 미국 유학길에 오른 김민곤 법무부장 후임으로 유한숙씨가 선임, 소개됐다. 

유한숙 신임 법무국장은 장학회의 보람된 봉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유 법무국장은 Unip법대를 졸업하고 아동교육과를 졸업, 현재 YU Sociedade de Advogados 법률 변호사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