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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한복을 홍보하기 위하여 우나영 작가의 한복 일러스트 전시회가 지난 7월 26일(월)부터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우나영 작가는 서양 동화 속 주인공 및 디즈니 캐릭터 등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에 한복을 입히는 일러스트로 한국과 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마크 러팔로’, ‘엠마 스톤’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한복 일러스트 팬아트를 전달하여 SNS를 통해 언급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콜라보 활동을 하는 한국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이다.


2019년에는 ‘흑요석이 그리는 한복이야기’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하여 한복 원형과 구성, 특수 계층의 의상, 한복의 색 및 전통 매듭과 한복과 관련된 여성의 악세서리 등 우나영 작가가 직접 탐구한 수많은 문헌과 참고자료를 통해 작업을 한 내용을 담아 국내와 해외에 알리며 한복 생활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한복 사랑 감사장'을 받았다.


금번 전시는 우나영 작가의 아메리카 지역 첫 전시로 시대 별 여성 한복의 변천사 및 한복의 색 등 한복에 대한 정보와 한복 여인 시리즈, 한복 동화 시리즈, 한복 입은 고양이 시리즈 등의 대표 일러스트 작품 총 21점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와 함께 한복과 관련된 공예 워크샵 및 한복 전시 관련 기념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일러스트 전시와 함께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생소한 한복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복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 문화원장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동화 속 인물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과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이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친숙해지고 대중적으로 소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참고

 사전 예약사이트 주소: https://woohnayounghanbok.eventbrite.com.br


 문화원 SNS 주소: 

  - https://www.facebook.com/kccbrazil

  - https://www.instagram.com/kccbrazil/


문화원 주소 : Av. Paulista, 460 - Bela Vista, São Pau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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