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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접종자가 하루 250만 명을 넘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각 주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통합보건시스템(SUS)의 집계 결과 전날 백신 접종자는 256만1천55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하루 접종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마르셀루 케이로가 보건부 장관은 "통합보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며, 접종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국민의 28.51%인 6천38만1천20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1.37%인 2천408만5천577명이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미국 화이자 백신이 접종되고 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 백신과 러시아 스푸트니크V가 수입될 예정이어서 접종되는 백신은 5가지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전국 27개 주도(州都) 가운데 25곳에서 우선 접종 대상자 1차 접종이 끝났으며, 2곳도 거의 마무리 단계다.


또 27개 주 가운데 최소한 11개 주에서 늦어도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모든 성인의 1차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주는 올해 말까지 모든 성인에 대한 1차 접종을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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