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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종 때, 대궐의 문루에 달아 두어 백성이 억울한 일을 호소할 때 치게 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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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톡] 한인타운 치안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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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이 말못하는 사정들이 많다. 특히 상인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큰 피해를 당해도 벙어리 냉가슴만 앓는다. 왜? 나쁜 이미지와 소문이 날까봐..속으로만 전전긍긍 한다.

 

작금의 Bom retiro에 어느때부터 Luz 공원 담벼락에 천막집들이 들어 서고 있다. 

 

그들은 걸인과 도둑으로 보면 맞다. 낮에는 걸인이요. 저녁에는 거리를 배회하며 닥치는대로 이것 저것 뜯어 간다. 그런데 늘 그자리에서 밥도 해먹고, 쫒아내도 다시 돌아와 또 천막집을 짓고 기거를 한다. 


지금 Bom retiro는 슬럼가로 변해간다.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것은 모두 뜯어간다. 햇빛 가리개, 에어컨시설물, 건물 계단에 미끄럼 방지 시설인 알루미늄 등등.. 일일이 열거할 필요도 없지만, 과연 교민의 안전은 누가 지켜야 하는가? 자경단을 만들어야 하나? 특수 부대를 만들어야 하나? 


이 나라에 와서 먹고 사는게 힘드는 것이 아니라, 언제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장기간 사업장도 열지 못하고, 간신히 열어 놓은 사업자에 도둑이 들끓으면 ...어쩌란 말인가? 


이건 교민들의 문제가 아니다. 교민들이 나서서 해결할 상황이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 보자. 우선 Luz 공원 주변 천막집들 부터 정리해 보자. 그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카카오톡 브라질 한인 치안 지킴이>

 

브라질한인타운봉헤찌로불법천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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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로버트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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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guia_bo 2021.06.07. 11:48
군 정권이 들어와서 한국식으로 삼청교육대 만들어 거지들 싸그리 몰아 삼청교육대로 보내면 길거리 깨끗해지죠...

삼청교육대 교관 해보았는데 정신차리게 만드는거 간단하죠...

마약쟁이 전부 싸그리 몰아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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