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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29일(토) 탑뉴스(대표 장다비)가 금번 ‘홍 한인회장 룸사롱’ 루머와 관련해 본지 대표가 이 사실을 일부 카카오톡 오픈방 관계자에게 제공해 유도했다는 사실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보도와는 달리 혐의 내용 모두가 터무니 없는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탑뉴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사과정에서 금번 루머 수사과정에서 본지 대표가 유도했다는 사실이 조서에 나와있다면서, 또한 일부 공조자에게 한인회 재정보고 및 경영에 의심을 품도록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8일 오후 2시 출두명령서를 신문사 주소로 보냈음에도 경찰서에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세 차례의 출두를 거절할 경우 강제 연행 될 수 있다고 겁박했다.


그러나, 본지는 이와 관련해 경찰로부터 출두명령서를 받은 적도 없어 확인 차 31일(월) 오후 2시 해당 경찰서를 자진 방문해 담당 경찰관(서기관)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 결과 탑뉴스가 보도에서 언급한 협의 내용은 모두가 허위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 간 탑뉴스의 해당 기사 번역본과 홍 회장 롬사롱 관련 보도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 후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혐의와는 관계 없이 참고인 형식의 면담은 서명까지 10분만에 종료됐다.


또한, 경찰서에서 발송했다는 출두명령서 주소도 모두 잘못된 정보였으며, 서명 역시 수취인(본지 대표)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인물들이 대리 서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홍 한인회장의 형사고발로 시작된 룸사롱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관련자 처벌이라는 명분을 앞세운 경찰 조사라지만 그 이면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인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표적수사라는 의구심도 지울 수 없는 만큼 과연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질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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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a_bo 2021.05.31 21:24
    증거자료도 없이 허위로 보도하는 탑뉴스 장뒤비님..... 제대로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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