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코로나19KakaoTalk_20210531_170041735.jpg


[한인투데이] 지난 29일(토) 탑뉴스(대표 장다비)가 금번 ‘홍 한인회장 룸사롱’ 루머와 관련해 본지 대표가 이 사실을 일부 카카오톡 오픈방 관계자에게 제공해 유도했다는 사실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보도와는 달리 혐의 내용 모두가 터무니 없는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탑뉴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사과정에서 금번 루머 수사과정에서 본지 대표가 유도했다는 사실이 조서에 나와있다면서, 또한 일부 공조자에게 한인회 재정보고 및 경영에 의심을 품도록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8일 오후 2시 출두명령서를 신문사 주소로 보냈음에도 경찰서에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세 차례의 출두를 거절할 경우 강제 연행 될 수 있다고 겁박했다.


그러나, 본지는 이와 관련해 경찰로부터 출두명령서를 받은 적도 없어 확인 차 31일(월) 오후 2시 해당 경찰서를 자진 방문해 담당 경찰관(서기관)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 결과 탑뉴스가 보도에서 언급한 협의 내용은 모두가 허위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 간 탑뉴스의 해당 기사 번역본과 홍 회장 롬사롱 관련 보도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 후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혐의와는 관계 없이 참고인 형식의 면담은 서명까지 10분만에 종료됐다.


또한, 경찰서에서 발송했다는 출두명령서 주소도 모두 잘못된 정보였으며, 서명 역시 수취인(본지 대표)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인물들이 대리 서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홍 한인회장의 형사고발로 시작된 룸사롱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관련자 처벌이라는 명분을 앞세운 경찰 조사라지만 그 이면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인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표적수사라는 의구심도 지울 수 없는 만큼 과연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질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

  • 코윈브라질지회, 제5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꾸리찌바, 제20대 한인회장 재선에 성공한 정 석회장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 ?
    guia_bo 2021.05.31 21:24
    증거자료도 없이 허위로 보도하는 탑뉴스 장뒤비님..... 제대로 글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경찰조사 받게 됐다고 소란 떤 탑뉴스...면담해보니 혐의 내용 허위로 드러나 1 file 2021.05.31 1635
30 전 한인회 A부회장, 후원 누락금 헤알 아닌 달러...감사 측에 정식 문제 제기 2 file 2021.04.15 1743
29 한인 최대 문화축제 ‘한국의 날’폐막...브라질 한류 대표 문화 행사로 한... file 2019.08.15 1760
28 홍 한인회장 본지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 사실 뒤늦게 밝혀져...의견 불일... 5 file 2021.05.21 1817
27 브라스 새벽시장 강제퇴거 한인들...6년만에 재산 소유권 회복길 열려 file 2020.10.14 1821
26 한인회,‘미스코리아’결산내역 투명하게 밝혀야...후원금 추가 누락 드러나 11 file 2021.05.06 1902
25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한인 A씨...사건발생 이틀후 자신의 회사에서 숨진... file 2020.11.26 1995
24 SP시청, 브라스지역 휴업령 어긴 업체 무더기 적발...의류 2천여장 압수 file 2020.05.13 2039
23 57살, 잔치는 끝나고 있는가? 브라질 이민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7 file 2019.02.12 2066
22 브라질 일일 사망자 1천명 넘어...한인사회 감염사례도 증가 2 file 2021.01.07 2089
21 브라질 한인 코로나19 양성률 '심상치 않다'...전체 검사자 중 7%가 양성 file 2020.07.23 2119
20 30대 한인 경찰관, 강도와 격투 중 총격 받고 사망...용의자 중 한 명 검거 file 2020.10.11 2272
19 브라질 한인들 감염 및 사망 잇따라...20대 무증상으로 지역사회 긴장 file 2021.03.23 2308
18 코로나19 정부 긴급지원금 신청 어떻게?...이렇게 신청하세요 5 file 2020.04.08 2672
17 브라질 한인합창단, 창단식 갖고 새 출발 알려 2 file 2009.08.03 2812
16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순수 핸드메이드 쥬얼리 디자이너 조소이 file 2013.04.08 4512
15 미스코리아 브라질지역예선 ‘브라질 한인 최고의 미인을 찾아라 file 2013.03.11 5644
14 미스브라질 한인 심사위원단 전원 대회결과 불복 결정 file 2013.03.29 6940
13 꼬레아, 꼬레아로얄과 승부차기에서 2-0으로 격파...4강 진출 file 2018.05.08 7285
12 제35대 한인회 이사장으로 조복자씨 선출...첫 여성 이사장 탄생 file 2018.04.24 76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