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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주지사 주앙 도리아. 이하 주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주 전역에 시행 예정이었던 상점을 포함한 일부 업종에 대해 1시간 늘려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는 완화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주정부는 26일(수)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상파울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표에 따른 예방 차원으로 조치로 기존 주 전역에서 시행 중인 방역 수준 '적색' 1.5단계를 다음 달 13일(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정부 방역 비상 센터의 권고를 받아 들여 부득이하게 영업 연장 허용 방침은 다음 달 14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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