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주지사 주앙 도리아. 이하 주정부)가 주 전역에서 시행 중인 '적색' 1.5단계 방역 수준을 이번 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주정부는 19일(수) 오후,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현 방역 수준을 이번 달 31일까지 연장하는 대신 매장 수용율을 기존 30에서 40%로 권고하는 완화책을 내놨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모든 허용 업종에 대한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 1시간 더 연장되며, 따라서 이 날부터 야간 이동 제한 시간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 변경되어 유지된다.